비와이 활동 중단 5개월 째
러브 오어 러브드`(Love or Loved (L.O.L)) 발매 예고
마약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출처 : 뉴스1
출처 : 131레이블

아티스트 비아이(B.I)가 오는 11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131레이블은 오늘 0시 비아이의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발매를 예고하는 `러브 오어 러브드`(Love or Loved (L.O.L))`의 EP Part.1 커밍순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이번 `러브 오어 러브드 (L.O.L)` 프로젝트의 콘셉트를 암시하는 메모리카드 오브제를 담고 있다. 새롭게 등장한 장미꽃 그림에 대해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노벰버`(NOVEMBER)라는 문구를 통해 EP Part.1 발매 시기가 처음으로 알려졌다. 작사, 작곡 등 직접 프로듀싱이 가능한 비아이가 오는 11월 가요계에 어떤 곡으로 팬들을 찾아올지 관심이 쏠린다.

출처 : 연합뉴스

앞서 비아이는 지난 5월 솔자보이, 드비타와 함께한 선공개 싱글 ‘BTBT’를 발매하고 공식적인 론칭을 알렸다. ‘러브 오어 러브드 (L.O.L)’는 그의 세계적인 음악 활동을 모두 포함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댄스 커버 및 챌린지 영상이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비아이는 이를 통해 음악성과 화제성을 입증한 비아이가 새 앨범으로 그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흠… 벌써 활동한다고? 남자 연예인들은 뭐가 이렇게 쉽고 간단한지 모르겠네. 여돌은 학폭이기만해도 연예인 활동 중단인데 남돌은 마약해도 방송에 나오구나”, “한빈아 너는 뭐가 그렇게 당당해. 옛날처럼 응원해 주고싶지만 이성적으로 그게 잘 안돼. 그 이유는 너가 잘 알거야. 너는 너가 번 만큼 베풀고 살았음 좋겠다. 활동 잘 시작하고 마무리 하렴”, “오 형 드디어 노래 나오네요~ 나오자마자 들어볼게요! 파이팅” 등 그의 행보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 : 유니버스

한편 비아이는 지난해 9월 대마초와 마약의 일종인 LSD를 사들이고 이를 일부 투약한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 합의 25-3부 박사랑, 권성수, 박정제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비아이의 첫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3년과 추징금 150만 원을 명령해달라”고 재판부에 청했다. 이에 검찰은 “피고인이 대중의 사랑을 받는 연예인으로서 이 사건 범행 이후에도 약 3년 동안 연예계 활동으로 막대한 이득을 얻었다”며 지적했다.

또한, 비아이는 최후진술에서 “과거에 아주 바보 같은 잘못을 저질렀다”며 “생각이 짧았다고 핑계를 대기에는 많은 것을 잃었고 엄마와 아빠, 동생까지 많은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계속 반성하면서 저를 돌아보며 살고 싶다”며 “다짐과 마음가짐을 지키면서 용서받을 수 있는 사람으로 살 수 있도록 한 번의 기회를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간청했다.

출처 : 연합뉴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법정에 참석한 비아이의 아버지도 “저도 한빈이도 가족 모두 반성하고 있다”며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비아이는 이 사건이 알려진 후 해당 논란에 대해 부정했지만, 결국 아이콘에서 탈퇴했고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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