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전성기 맞은 한소희
최근 고급 빌라 매입해 화제
어디인지 살펴보니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혜성처럼 등장했다가, 한 드라마로 전성기를 맞이한 스타가 있다. 바로 배우 한소희다. 한소희는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하기 이전, 광고 모델로 먼저 얼굴을 알렸다.
한소희에게 대중을 각인시킨 광고는 바로 크래커 ‘리츠’의 광고다. 한소희는 2016년 동서식품의 리츠 크래커의 광고에 출연했는데, 도회적이면서도 상큼한 이미지로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당시 한소희는 특유의 아우라를 뽐내며, 하나의 이미지로 남게 됐다.
이렇게 리츠 광고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한소희는, 현 소속사로부터 캐스팅 제의를 받는다. 그리고 ‘부부의 세계’에서 대박을 터트리며 톱스타로 우뚝 서게 됐다. 그리고 최근 한소희는 브리티시 패션 어워드에 참석해서, 해외 톱배우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아우라를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렇게 현재 배우로서 최전성기에 있는 그녀는 최근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고급빌라를 매입해 눈길을 끌었다.
그렇다면 지금의 한소희가 있기까지의 여정을 살펴보려고 한다. 2016년 리츠 광고로 확실히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한소희는 현 소속사에 캐스팅된 이후, 2017년부터 배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그의 데뷔작은 바로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였다. 이 활동을 기점으로 한소희는 드라마 작품에 집중적으로 출연했다. 그녀가 이후 출연한 드라마로는 ‘돈꽃’(2017), ‘백일의 낭군님’(2018), ‘어비스’(2019)가 있다.
그리고 한소희를 지금의 스타로 만든 작품은 바로, ‘부부의 세계’(2020)였다. 그녀는 부부의 세계에서 내연녀 ‘여다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는데, 김희애와 박해준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연기력을 보여주며 배우로서 인정받았다.
그녀는 부부의 세계에서 자신감 있는 듯하면서도, 불안전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균열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그리고 ‘부부의 세계’가 엄청난 화제 몰이를 하며 대박을 터트리면서, 한소희 또한 대체 불가능한 20대 톱여배우로 급부상했다.
이렇게 스타로 급부상한 그녀는 연기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한소희는 연이어 드라마 ‘알고있지만’(2021)에 송강과 동반 출연함으로써 ‘최강 비주얼 커플’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이후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마이 네임’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여기서 한소희는 아버지의 죽음 되갚기 위해 복수를 꿈꾸는 인물을 완벽히 소화하며, 한 번 더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부부의 세계 이후에도 드라마, 광고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소희. 그녀는 이런 활발한 활동 수익을 바탕으로 전액 현금으로 고급빌라를 매입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소희가 매입한 빌라는 경기도 구리시 아치울 마을에 있는 ‘빌라드그리움W’이다.
빌라드그리움W는 2020년 준공되었으며, 지하 1~4층의 규모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총 16가구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에 한소희가 택한 호실은 83평형이다. 당시 빌라의 분양가는 약 21억 선에서 형성되었으나, 한소희는 직접 발품을 팔아 더 저렴한 가격으로 빌라를 매입했다고 한다.
한소희는 당시 해당 호실을 약 19억 5,000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빌라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는 것은 바로 입주민 보안이다. 빌라드그리움W의 단지 전 구간에는 최첨단 CCTV가 설치되어 있고, 24시간 경비인력이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접근성이 매우 좋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빌라와 강변북로, 암사대교가 가까워 강남까지 2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주변에 아차산이 자리 잡고 있어, 산책과 등산을 집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손꼽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