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빽가
코요태로 활동
초등학생 때부터 사진에 관심

출처: 뉴스1 / 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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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는 오랫동안 호불호 없이 대중에게 사랑받는 그룹이다. 그중 메인 래퍼와 리드 댄서를 맡고 있는 빽가는 코요태 멤버들의 사이를 끈끈하게 유지한 일등 공신이다.

빽가는 데뷔 전부터 친하게 지내던 의 추천으로 룰라, 디바, 샤크라를 거쳐 JYP에서 댄서 활동을 했다. 댄서 활동을 하던 중 친구로 지내던 신지가 코요태의 오디션을 추천해줘 코요태로 데뷔하게 됐다.

그렇게 빽가는 군입대로 코요태를 탈퇴한 정규 5집 객원 멤버 정명훈을 대신하여 2004년 정규 6집 멤버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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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코요태 멤버 빽가의 반전 모습이 알려져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 출연한 빽가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사진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해당 방송에서 빽가는 광고촬영장에 사진작가로 등장했다. 뺵가는 고등학교 때부터 사진만 공부했다”며 “대표작으로 동물 너구리와 같은 라면의 조리 사진을 찍었다”고 해 놀라게 했다. 이 사실을 듣게 된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사실 뺵가는 초등학교 때부터 사진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중학교 때에는 사진부 활동을 했으며 고등학교는 사진과에 입학하여 교내 학생 사진 대회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집안 형편 때문에 사진을 포기하고 댄서로 전향하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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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대한 열정은 코요태로 삶의 안정을 되찾자 다시 타올랐다. 코요태 정규 9집 앨범 자켓 촬영을 시작으로 여러 연예인의 화보 촬영과 제품사진을 작업했다

빽가의 사진작가 활동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전문가들로부터 최고의 실력이라고 인정받을 정도의 수준을 가진 빽가는 여러 잡지와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사실상 방송활동보다 왕성한 작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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