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이승기 인터뷰
결혼 앞두고 애정 드러내
결혼 발표 뒤 공식 석상 모습

출처 : 뉴스1
출처 : Instagram@leeseunggi.official

이승기가 예비 신부 이다인을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공개된 GQ 코리아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이승기는 결혼 및 이다인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승기는 결혼 발표에 대한 질문에 “차분하고 담담하다. 결혼을 결심한 지는 꽤 오래됐다. 그 친구와 함께하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는 굉장히 마음이 편했다. 제 옆에서 많이 애써준, 너무 사랑하는 친구다”라며 이다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그런데 편지를 써 내려갈 땐 어찌나 떨리던지”라며 평소답지 않은 떨림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이승기는 ‘사랑은 이승기를 어떻게 변화시키냐?’라는 질문에 “용기도, 자신감도 더 생긴다. 전투력이 다르다. 물러서지 않을 이유가 명확하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 보려는 마음이 더 강하게 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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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터뷰에서 이승기는 지난해 말 논란이 됐던 전 소속사와의 분쟁에 대해서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승기는 “2022년만 해도 안녕하지 못했다. 해가 바뀌니까 마음이 달라졌다. 안녕하려고 노력 중이고, 안녕해야만 하는 이유도 생겼다”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지난 7일 친필 편지로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프로포즈했고, 승낙받았다”라며 이다인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결혼 발표 이후 첫 공식 석상인 JTBC ‘피크타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승기는 결혼반지를 착용하고 있어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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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승기는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인생에서 가장 큰 결심을 했다. 이다인 씨와 결혼식을 한다. 많은 분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승기는 견미리 딸로 유명한 배우 이다인과 지난 2021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견미리 가족사에 대해 구설이 많았기 때문에, 이승기 일부 팬들은 이다인과의 만남 및 결혼에 대해 반대하기도 했으나 이승기는 굳건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이승기, 이다인은 오는 4월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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