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첫 방송 복귀한 전혜빈
과거 오연서와 걸그룹으로 데뷔해
예능 두각 나타내 ‘이사돈’으로 불려

출처 : 강호동의 천생연분 / 아는 형님
출처 : 라디오스타

3월 1일 MBC ‘라디오스타’는 강수지, 정샘물, 빽가와 전혜빈이 출연해 ‘손남매가 용감하게’ 특집으로 꾸며졌다.

지난 2021년 KBS 2TV ‘오케이 광자매’ 이후로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 전혜빈은 지난해 9월 아들을 출산해 많은 이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전혜빈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오랜만에 복귀한 소감을 전하며 5개월에 접어든 아들의 근황과 함께 육아 품앗이를 하는 연예계 육아 동지를 소개하거나 그간 촬영장에서 ‘반장’이라 불렸던 계기 등을 전했다.

특히 문영남 작가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던 사연과 촬영장 비하인드 등을 전해 변치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

출처 : 강호동의 천생연분
출처 : 해피선데이 – 여걸식스

전혜빈은 2002년 그룹 LUV로 데뷔해 노래는 물론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남다른 재능을 뽐내며 2000년대 예능 퀸으로 활동했다.

같은 그룹 멤버였던 오연서와 함께 2003년 ‘강호동의 천생연분’에 출연해 출중한 댄스와 예능감을 뽐내며 ’24시간 돈다’라는 뜻의 ‘이사돈’이라는 수식어를 갖게 된 전혜빈은 그룹에서 독립해 솔로 앨범을 내며 대중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받았다.

이후에도 KBS 2TV ‘해피선데이 – 여걸식스’에 고정으로 활동하는 등 예능인으로서 두각을 나타냈던 그였지만 배우의 꿈을 갖고 데뷔한 만큼 연기에 대한 갈증으로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배우로 밀어주겠다는 소속사는 약속과 달라 갈등을 빚었고 결국 대중에게 잊히며 생활고를 겪었던 그는 주변 동료들의 응원으로 다시 새 출발 하게 됐다.

출처 : 정글의 법칙W
출처 : instagram@heavenbin83

2012년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명절 특집 ‘정글의 법칙 W’에서 뛰어난 생존 기술을 보여준 전혜빈은 ‘여자 김병만’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제2의 전성기를 얻게 됐다.

이후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의 든든한 팀원으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다시 이름을 알린 전혜빈은 드라마 ‘인수대비’, ‘직장의 신’, ‘힐러’, ‘또 오해영’, ‘조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전혜빈은 예능 ‘심장이 뛴다’에 함께 출연한 최우식이나 ‘또 오해영’에 함께 출연한 서현진 등 작품을 함께 한 동료들과 친분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으로 드러나 대중들에게 더욱 호감을 주는 인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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