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출신 배우 공현주
오는 7월 쌍둥이 출산 예정
출산을 앞두고 아기방 공개
배우 공현주가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D라인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6일 공현주는 “유명 브랜드 침대 화이트로 살지 우드 컬러로 살지 고민했는데 한 번에 해결해 준 언니, 멋진 아기 침대와 액자 고마워요”라며 “선배맘 여러분~ 미리 준비해 놓아야 하는 필수 육아템 추천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아기 침대가 놓인 아기방 사진을 공개했다.
햇살이 잘 드는 곳에 아기 참대를 들인 공현주는 니트 원피스를 입고 D라인을 공개하며 선물 받은 침대와 액자를 빼고는 텅 빈 아기방 사진과 함께 아기방을 채울 육아 아이템을 추천받았다.
오는 7월 출산 예정인 공현주는 지난 1월 직접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공현주는 “올해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었어요”라며 “드디어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이제 날이 더워질 때쯤이면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예정이에요”라고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복 속에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라며 “좋은 소식을 빨리 알리고 싶었으나 조심스러운 마음이 들어 이제서야 알려드려요”라고 덧붙였다.
이후 지난 3일에는 “얼마 전 남편이 지인분들께서 주신 선물을 잔뜩 가져왔어요. 특히 현재 아들딸로 추정되는데 어떻게 아시고”라며 배 속의 아기가 남녀 쌍둥이 임신임을 알렸다.
한편 공현주는 지난 2001년 배우 김빈우, 소이현, 한예슬, 한지혜와 같은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차갑고 도시적인 외모로 주로 차도녀 역과 악녀 역을 맡아 일일 드라마와 미니 시리즈에서 꾸준히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우아한 가’, ‘하이클래스’, ‘약한영웅 Class 1’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