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아내 전미라 키 175cm
07년생 아들 라익이 엄마 키 따라잡아
윤종신 “나만 소인이야”라고 답글
지난 11일 가수 윤종신의 아내이자 전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 전미라가 아들 라익이의 사진을 올렸다.
전미라는 사진과 함께 “한결 같은 라익이… 아빠, 엄마가 키운 거 보다 훨씬 잘 자라고 있는 중. 엄마는 가끔 너에게 삶에 대한 태도를 배울 때도 있어”라며 “라익아, 어디서든 사람을 잘 이끄는 윤라익 항상 고마워. 허락받고 올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전미라가 업로드한 사진에서 라익이는 175cm로 알려진 전미라와 비슷한 키로 보인다. 라익이는 엄마와 손을 잡은 채 대문 앞에 서서 사진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착하다 손도 잡아주고”, “솔직히 딸들은 엄마 닮고 아들은 종신님 닮아서 단신이다 싶었는데 언제 이리 컸죠”라는 반응을 보였다.
작년, 윤종신도 라익이의 사진을 게시한 적이 있다. 윤종신은 “훌쩍 큰아들. 세월. 손잡은 母子. 테니스 가족”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전미라와 손을 잡고 걸어가는 라익이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훌쩍 큰 라익이의 모습을 본 모델 이현이는 “어머 라익이 이렇게 컸어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윤종신은 “라익이 190cm야? 작은 삼촌 어떡하라구…”라는 댓글에 “나만 소인이야”라고 답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뒷모습으론 모자 사이라는 게 가늠이 안 됩니다”. “아직 엄마 손 잡아주네요. 보기 좋아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윤종신과 전미라는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세 자녀의 이름은 전미라의 ‘라’를 따서 윤라익, 윤라임, 윤라오로 지었다.
2016년 라익이는 SK-II ‘나의 꿈 // 놓치지 않을 거예요’ 캠페인 행사에 참여해 소녀시대 써니에게 “꿈이 꼭 직업일 필요는 없다. 직업을 찾는 건 어려워도 꿈을 찾는 건 쉽다”라는 조언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미라는 2021년 웹예능 ‘시우민의 내일은 테니스왕’ 6~9회에 라임, 라오 자매를, 10회에 아들 라익을 데리고 출연하기도 하였다.
윤종신과 전미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모습을 기록하고 있어, 이들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내아들도 고1인데 177인데
둘째는 중1인데 173이고~
어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