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아내 전미라 키 175cm
07년생 아들 라익이 엄마 키 따라잡아
윤종신 “나만 소인이야”라고 답글

출처 : Instagram@tennis_mira / 우리동네 예체능
출처 : Instagram@tennis_mira

지난 11일 가수 윤종신의 아내이자 전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 전미라아들 라익이의 사진을 올렸다.

전미라는 사진과 함께 “한결 같은 라익이… 아빠, 엄마가 키운 거 보다 훨씬 잘 자라고 있는 중. 엄마는 가끔 너에게 삶에 대한 태도를 배울 때도 있어”라며 “라익아, 어디서든 사람을 잘 이끄는 윤라익 항상 고마워. 허락받고 올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전미라가 업로드한 사진에서 라익이는 175cm로 알려진 전미라와 비슷한 키로 보인다. 라익이는 엄마와 손을 잡은 채 대문 앞에 서서 사진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착하다 손도 잡아주고”, “솔직히 딸들은 엄마 닮고 아들은 종신님 닮아서 단신이다 싶었는데 언제 이리 컸죠”라는 반응을 보였다.

출처 : Instagram@yoonjongshin
출처 : Instagram@yoonjongshin

작년, 윤종신도 라익이의 사진을 게시한 적이 있다. 윤종신은 “훌쩍 큰아들. 세월. 손잡은 母子. 테니스 가족”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전미라와 손을 잡고 걸어가는 라익이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훌쩍 큰 라익이의 모습을 본 모델 이현이는 “어머 라익이 이렇게 컸어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윤종신은 “라익이 190cm야? 작은 삼촌 어떡하라구…”라는 댓글에 “나만 소인이야”라고 답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뒷모습으론 모자 사이라는 게 가늠이 안 됩니다”. “아직 엄마 손 잡아주네요. 보기 좋아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출처 : SK-II
출처 : Youtube@dumdumstudio

윤종신과 전미라는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세 자녀의 이름은 전미라의 ‘라’를 따서 윤라익, 윤라임, 윤라오로 지었다.

2016년 라익이는 SK-II ‘나의 꿈 // 놓치지 않을 거예요’ 캠페인 행사에 참여해 소녀시대 써니에게 “꿈이 꼭 직업일 필요는 없다. 직업을 찾는 건 어려워도 꿈을 찾는 건 쉽다”라는 조언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미라는 2021년 웹예능 ‘시우민의 내일은 테니스왕’ 6~9회에 라임, 라오 자매를, 10회에 아들 라익을 데리고 출연하기도 하였다.

윤종신과 전미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모습을 기록하고 있어, 이들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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