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아나운서 근황
김경화 출연 연극 관람
2013년 이후 방송 출연 안 해
전직 MBC 아나운서 나경은의 근황이 포착됐다. 나경은은 아나운서 출신 김경화가 출연하는 연극 ‘파우스트’를 관람했다.
김경화의 인스타그램에는 나경은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나경은은 빨간색 체크무늬 자켓을 입고 환한 미소를 띠고 있었다.
나경은은 올해 42세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나경은의 근황은 지난 2018년에도 김경화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해진 바 있다. 당시 나경은, 서현진, 김소영, 문지애 등 MBC 아나운서 선후배 모임 사진이 공개됐다.
나경은은 국민 MC ‘유재석’의 아내로도 유명하다. 두 사람은 ‘무한도전’을 계기로 처음 만나 인연을 이어 나갔다.
당시 유재석은 방송에서 나경은과 정식으로 교제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렸다.
나경은은 결혼 후 ‘뽀뽀뽀’에서 23대 뽀미 언니로 활약했다. 아들을 출산하면서 육아를 위해 휴직했으나 ‘뽀뽀뽀 아 좋아’의 뽀미 언니로 복귀했다.
하지만 나경은은 지난 2012년 9월 육아 휴직을 내고 방송에서 잠정 하차했다. 나경은은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경은은 2013년부터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이후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고 2018년 둘째 출산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받았다.
나경은의 근황은 남편 유재석과 동료 연예인들에 의해 전해지고 있다.
유재석은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아내 나경은의 이야기를 하며 사랑꾼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 ‘유퀴즈’에 출연한 배우 전도연이 나경은의 근황을 알렸다. 전도연은 “올해 중3인 딸이 유재석 씨 아이와 같은 유치원 다녀서 나경은 씨를 유치원 행사에서 봤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