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멤버 박준형
14세 연하 승무원 출신 아내 공개
아내 향한 여전한 애정 드러내

출처 : instagram@god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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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멤버 박준형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의 생일을 맞아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박준형은 “요오우~ 해피벌쓰데이~! 빼애앰!!! P.S. 와이푸셍일쓰 내가 괜시리중간에안쟈서 네생일인줄쓰 차암나 ㅋㅋ”라며 특유의 말투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형은 해시태그를 통해 “벌써 너와 이만큼이나 많은 너의 생일을 함께 했다니 참 시간이 빠르다. 자주 말은 못하지만 항상 모든 면에서 너무 고맙고 사랑하고 진심으로 생을 축하해”라고 아내를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아무리 너와 결혼 생활 거의 8년이 지났어도 넌 내 눈에는 아직도 애기야. 그리고 10년이 더 지나도 그럴 거고 한 번 더 해피벌쓰데이 큰 얘기”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박준형은 아내와 딸 사이에서 환한 웃음을 짓고 있었다. 특히 박준형의 아내는 연예인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출처 : instagram@god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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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은 지난 2015년 14세 연하의 승무원과 결혼했다. 박준형의 아내는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과의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1년 6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박준형은 결혼 발표와 함께 미국 남서부에 위치한 산타바바라에서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현재 부부는 슬하에 딸을 한 명 두고 있다.

출처 : instagram@godjp
출처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박준형은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아내와의 나이 차이를 언급했다.

박준형은 과거를 회상하며 “내가 아내와 나이 차가 14살 차다. 그래서 맨 처음에 결혼한다고 했을 때 장인어른, 장모님이 반대하셨었다. 왜냐면 내가 나이가 있으니까 더 빨리 죽을 수도 있고 그러니까”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GOD 콘서트에 초대했다고 밝혔다. 박준형은 “내가 3~4시간 동안 뛰어도 끝난 다음에 밥 먹을 정도로 체력이 준비돼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 보여드렸더니 기립 박수를 받았다”라며 결혼 승낙을 받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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