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
‘마당이 있는 집’ 촬영 중 찍은 사진
남편 비에게 받은 커피차 자랑

출처 : YouTube@바디프랜드
출처 : instagram@kimtaehee99

배우 김태희가 남편에게 받은 커피차를 공개했다.

김태희는 지난 17일 “지난 겨울 내내, 주란으로 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처음으로 경험한 사전 제작은 추억을 이렇게 다시 꺼내보게 되어 좋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태희가 커피차 앞에서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었다. 커피차에는 “우리 태쁘 예쁘게 봐주란! 정지훈 드림”이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김태희의 사진에 누리꾼은 ‘태쁘 빨리 보고 싶다’, ‘6월 19일만 기다리고 있어요’, ‘지훈님 센스쟁이’, ‘어쩜 미모가 그대로일까?’ 등의 댓글을 남겼다.

출처 : instagram@kimtaehee99
출처 : YouTube@바디프랜드

김태희의 사진 한 장으로 부부를 둘러싼 불화설이 완전히 종식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온라인상에서는 비가 골프선수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는 글이 확산했다.

한 매체는 연기, 노래, 춤 실력을 겸비한 A씨가 골프 선수 B와 열애를 넘어 동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A씨는 유부남이며 A씨의 아내가 B씨에게 직접 경고했다는 루머를 유포했다.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 관계자는 “어이가 없다. 당장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어 레인컴퍼니 측은 “최근 불거진 루머에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태희 소속사는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사실무근이다. 전혀 없는 이야기여서 낼 입장도 없다”라며 “김태희도 이를 처음 듣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박장대소했다. 불륜 상대로 지목된 프로 골퍼와 김태희는 아예 본 적도 없는 사이”라고 전했다.

출처 : 마당이 있는 집
출처 : 마당이 있는 집

한편 2년 만에 김태희는 tvN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으로 복귀한다. 김태희는 이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스릴러 장르에 도전한다.

김태희는 완벽해 보이는 일상을 살다가 뒷마당의 악취를 시작으로 일상에 균열을 맞는 주란 역을 맡았다.

‘마당이 있는 집’은 김태희와 함께 임지연의 캐스팅 소식을 알리면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 드라마는 오는 6월 19일 지니 TV와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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