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석구, ‘범죄도시3’ 응원
시사회 뒤풀이 자리 참석
빌런 역할 맡은 이준혁과 어깨동무

출처 : instagram@sonsukku
출처 : instagram@sonsukku

배우 손석구가 ‘범죄도시 3’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손석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뒤풀이 자리에서도 계속 전편보다 훨씬 재밌다고 노래를 부르다 왔습니다. 사랑하는 범죄도시 패밀리 최고! 너무 자랑스럽고 간만에 극장에서 정말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손석구와 함께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가 환한 미소를 지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손석구는 이번 시즌에서 빌런 역할을 맡은 배우 이준혁과 어깨동무를 하기도 했다.

‘범죄도시 3’을 향한 손석구의 응원에 누리꾼은 ‘어떻게 본인 영화만큼 홍보를 하실까? 최고’, ‘범죄도시 시리즈 항상 화이팅입니다’, ‘이러니 추앙을 안 할 수 있나?’, ‘범죄도시3 너무 기대돼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출처 : 범죄도시 3
출처 : instagram@donlee

‘범죄도시 3’에서 빌런 주성철역을 맡은 이준혁은 마동석에게 작품을 출연받고 20kg나 증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혁은 인터뷰를 통해 “캐스팅되자마자 액션 스쿨에 갔다. 주성철의 액션은 시시각각 달라지는 걸 목표로 했고, 그 감정선이 계속 변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상황에 맞출 수 있도록 다각도로 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범죄도시’ 전편의 큰 팬이었기 때문에 처음 캐스팅됐을 때부터 마동석 선배에게 정말 호쾌하게 맞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그래서 영화 속에서 강하게 맞는 장면들을 보면서 만족스러웠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출처 : instagram@donlee
출처 : instagram@donlee

‘범죄도시 3’ 오는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재 ‘범죄도시 3’은 개봉 전 전 세계 158개국에 선판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해 132개국에 선판매된 ‘범죄도시 2’보다 더 많이 팔렸음을 알 수 있다.

마동석은 언론 시사회를 통해 “당초 범죄도시 시리즈를 8편까지 제작할 계획이었지만 가장 중요한 건 관객이라며 관객이 원할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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