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오지율
SBS ‘강심장리그’ 출연
남자친구 있다고 깜짝 고백

출처 : YouTube@117
출처 : 강심장리그

‘더 글로리’ 출연 배우 오지율이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하예솔 역을 맡은 배우 오지율이 출연했다.

오지율은 허동원을 응원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았다고 밝혔다. 오지율은 “썸네일 준비해 왔다”고 말하며 허동원 옆에 앉아 이야기를 시작했다.

오지율의 썸네일은 “‘더 글로리’ 예솔이도 연애 중♥”으로 공개됐다.

이지혜는 오지율에게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었고 오지율은 “네. 옆 반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지율은 어떻게 누가 고백했냐는 질문에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출처 : 강심장리그
출처 : 강심장리그

오지율은 “방과 후에 집이 비슷해서 같이 오고 있었다. 그때까진 남사친이었다. 근데 제가 고백은 하지 않았고 반대로 말했다. ‘너 나 좋아해?’라고 말했다. 근데 걔가 ‘응’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남자친구가 ‘사귈래?’하고 물어서 제가 조금 뒤에 정신 차리고 ‘응’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오지율은 남자친구를 소개하며 “운동 되게 잘한다. 그리고 제가 TV에 나와서 좋아하는 거 아니라고 했다”고 수줍은 듯한 미소를 지었다.

오지율은 “아빠도 아냐?”는 질문에 “네. 그래서 아빠가 서운해해요”라고 밝혔다. 오지율은 아빠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로 “아빠 남자친구 생겨서 미안해. 그래도 어쩔 수 없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출처 : YouTube@117
출처 : instagram@boxabum

앞서 오지율은 유튜브 ‘117’의 웹 예능 ‘덱스의 냉터뷰’에 출연해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오지율은 덱스와 남자친구 중 남자친구가 잘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막 너무 애교 부리고 너무 느끼한 연애를 하진 않는다”며 귀여운 연애관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오지율은 2014년생으로 생후 9개월에 유아 모델로 데뷔했다.

오지율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박은빈 아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후 ‘더 글로리’를 통해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재 오지율은 아역배우와 함께 키즈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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