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과 이지훈의 남다른 케미
영화 홍보 위해 ‘노빠꾸탁재훈’출연
이지훈, 갑질 논란 이후 첫 복귀작

출처 : Instagram@88leejihoon
출처 : Youtube@노빠꾸탁재훈

가수 겸 배우 한승연과 이지훈이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하여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15일 유튜브 ‘노빠꾸탁재훈’에는 ‘탁재훈 이지훈 다 버리고 신규진으로 갈아탄 한승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탁재훈은 한승연과 이지훈에게 “두 분은 무슨 관계냐”라며 물었고 이지훈은 “썸 타는 사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탁재훈은 “둘이서 사귀는데 같이 여기를 왜 나오냐며” 재차 질문했으며 한승연은 “저희의 케미가 잔뜩 담긴 영화가 있어서 겸사겸사 들렸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 Instagram@thesy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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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은 “저희가 사는 집이 벽 하나를 가운데에 두고 있는데 방음이 하나도 안 되는 벽이다. 처음에는 소음으로 싸우다가 모종의 계기로 인해서 썸을 타게 된다”라며 영화에 대해 소개했다.

탁재훈은 이재훈에게 “상대 배우 캐스팅 소식을 접했을 때 어땠냐. 한승연 씨가 맘에 들었냐”라고 묻자 이지훈은 “예쁘잖아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탁재훈은 “이지훈 씨는 한승연 씨가 좋다고 고백하면 사귈 생각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지훈은 그렇다고 답했고 한승연 역시 같은 대답을 내놓자 탁재훈은 “이로써 두 분은 부부가 되었다”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승연은 “오늘 제 신랑을 만나러 왔군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출처 : Instagram@88leejihoon
출처 : 뉴스1

한편 ‘빈틈없는 사이’는 지난해 드라마 ‘스폰서’ 촬영 중 갑질 의혹으로 논란을 빚었던 이지훈의 복귀작이다.

2년간 자숙 후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그는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이후 공개적인 자리가 처음이다. 이러나저러나 많이 배웠고,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사과했다.

한승연과 이지훈이 출연하는 영화는 ‘빈틈없는 사이’로 방음이 하나도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영화이다.

영화 ‘빈틈없는 사이’는 오는 7월 5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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