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퇴사한 재재 근황
‘FA 대어’라던 재재 고충
문명특급·두시의 데이트 등

출처 : Youtube@문명특급 – MMTG

SBS에서 퇴사한 재재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유튜브 ‘문명특급 – MMTG’에는 ‘(SUB) 1000만 정수정 선생이 임수정 전여빈 재재에게 알려주는 핫써머에 인생샷 건지는 비법 / [문명특급 EP.297]’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재재는 영화 ‘거미집’으로 칸에 진출한 배우 전여빈, 임수정, 정수정을 만나기 위해 칸을 찾았다.

영상은 ‘이 이야기는 회사를 퇴사한 직장인이 혹독한 연예계에서 소속사도 없이 고군분투하는 FA시장의 대어 재재의 이야기’라는 멘트로 시작됐다.

재재는 “FA 대어 재재 아무 연락 없었는데 칸에서 여배우 만났다. FA 시장 대어 재재 왜 아무도 연락이 없을까. 아무도 나에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출처 : Youtube@문명특급 – MMTG
출처 : Instagram@happy_jae_jae

배우들에게도 “저 진짜 FA 대어라고 그렇게 기사가 많이 났는데 왜 연락이 없냐?”라고 털어놨다.

전여빈은 “(SBS를) 나온 이유는 무엇이냐?”라고 질문했고, 재재는 “사직 이유에 제가 ‘상호 간 발전적 미래를 위한 더 나은 발걸음’이라 썼다. FA 시장 대어로 나왔으니까,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재재는 인스타그램 팔로워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고, 배우들의 조언을 듣는 등 시간을 보냈다.

한편 재재는 지난달 SBS 퇴사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출처 : Instagram@happy_jae_jae
출처 : Instagram@happy_jae_jae

지난 2015년 SBS 보도본부 뉴미디어국 소속 ‘스브스뉴스’ 2기 인턴으로 입사한 재재는 입사 8년 만에 SBS 퇴사를 결정했다.

당시 재재는 “(회사) 덕분에 매우 많은 인프라를 저희가 누릴 수 있었지만 저는 ‘새로운 도전을 한번 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하는 판단과 결심이 서서 일단 퇴사한다”라고 밝혔다.

“기획사에서 억대 계약금을 받았냐?”라는 질문에 “아니다. 그냥 일단 하는 거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 재재는 유튜브 ‘문명특급’은 물론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DJ를 맡아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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