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LA 루머에 반응
루머가 시작된 발언
LA아내·LA자식 루머 등

출처 : Instagram@kjk76
출처 :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종국이 ‘LA 가족’ 루머에 반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평소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김종국의 ‘LA 가족’ 루머가 언급됐다.

이날 김숙, 송은이, 정형돈 등은 “여자친구는 LA에 있는 친구만 있지 않냐?”, “LA 여자친구가 1,000명이 있다더라”, “최근에는 빅토리아를 만난다더라” 등 김종국을 향한 짓궂은 질문을 퍼부었다.

이에 김종국은 억울함을 드러냈다.

김종국의 ‘LA 가족’ 루머는 절친 차태현의 입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처 : 런닝맨

지난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차태현은 “합리적 의심이라는 게 있다. 김종국이 미국에 많이 가는데 특히 LA에 자주 간다. 어느 순간 ‘저기 여자친구가 있나 보다’라는 의심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 또 어머니와 함께 LA를 자주 가길래 아내가 있나 보다 했다. 나중에는 한번 가면 오래 있길래 아이가 있나 보다 했다”라며 본인의 입장을 설명했다.

김종국은 “웃자고 한 이야기인데 진짜로 믿는 사람이 있다. 내가 남자 좋아한다는 루머도 차태현이 만들었다. 홍석천 형이 좋아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차태현은 “하하가 아이 성별까지 만들었더라”라고 전해 주위를 폭소하게 했다.

출처 : 런닝맨
출처 : Instagram@kjk76

실제로 김종국이 출연 중인 SBS ‘런닝맨’에서도 김종국의 ‘LA 가족’이 꾸준히 언급된 바 있다.

또한 차태현도 ‘런닝맨’에 출연해 “LA에 애가 뭐 대학생이라던데. 좋은 학교 갔다더라. UCLA”라며 본인이 퍼트린 루머를 또다시 증폭시켰다.

한편 1976년생으로 올해 47살인 김종국은 연예계 대표 노총각이다.

평소 주위 지인들에게 ‘연애 좀 해라’라고 평가받지만, 방송, 운동 외에 큰 관심을 두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방송에서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이 대시를 하면 치근거리는 보이지 않겠나. 일단 내 비주얼이 이러니 더욱 이상하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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