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반석고 흑진주’로 불려
작품마다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 인증
‘이 연애는 불가항력’ 주연 캐스팅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조보아는 지금도 구릿빛 피부의 매력을 가진 연예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고등학교 시절 이런 타고난 매력과 출신 고등학교 이름을 붙여 ‘반석고 흑진주’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한다. 동창생들은 학교에 입학했을 때 엄청 예쁜 친구가 있었다고 인증하기도 했다. 더 어렸을 적에도 지금과 똑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대학교 때부터 배우라는 직업에 흥미를 느끼고 꿈꾸기 시작한 조보아는 다니던 대학을 중퇴하고 2012년 연기예술학과에 합격하며 연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같은 해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서 주연 임수아 역을 맡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출처 : 닥치고 꽃미남 밴드
출처 : 구미호뎐

드라마 ‘마의’, ‘잉여공주’, ‘실종느와르 M’, ‘몬스터’, ‘사랑의 온도’, ‘복수가 돌아왔다’, ‘포레스트’, 구미호뎐, ‘군검사 도베르만’ 등에 출연해 주, 조연을 오가며 다채로운 캐릭터 변주를 보여줬다. 조보아는 매 작품 풍부하고 섬세한 감정연기로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조보아가 ‘군검사 도베르만’ 이후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는 소식을 전했다. JTBC 새 수목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온주 시청 9급 공무원 이홍조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00여 년 전 철저하게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녹지과 공무원 이홍조(조보아)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의 불가항력 판타지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출처 : Instagram@xxadoraa
출처 : 이 연애는 불가항력

극 중 조보아는 막무가내 민원에도 발 벗고 앞장서는 온주 시청의 특급 해결사이자 구민 욕받이인 인물이다.

겉으로는 꿋꿋하고 생활력 강해 보이지만 실상은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하며 고독한 삶을 사는 외유내강 이홍조를 조보아만의 색깔로 표현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인정받은바,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오는 8월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0
+1
0
+1
1
+1
0

경제 랭킹 뉴스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