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십오야’ 최근 영상
나영석 PD가 언급한 복지
화제됐던 나영석 PD 연봉

출처 :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처 : Youtube@채널 십오야

나영석 PD가 후배 조연출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화제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스탭입니다 조연출’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영상 편집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나영석 PD는 4년 차 안영은 PD, 2년 차 명지민 PD와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눴다.

최근 나영석 PD가 만든 tvN ‘서진이네’는 멕시코에 체류하며 진행돼 화제를 모았다.

대부분의 시간을 멕시코 현장에 있던 안영은 PD는 “컨펌받아야 하는데 시차가 있어서 컨펌 일지를 만들어서 매일 메일을 보냈다. 근데 또 바로 정해주진 않는다. ‘상황 봐서 정하자’ 한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이거는 무조건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음 좋겠다. 그럼, 그건 무조건 한다. 현장에 있는 PD, 작가의 판단은 두 번 묻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출처 : Youtube@채널 십오야
출처 : Youtube@채널 십오야

이후 힘든 PD들의 일과를 들은 뒤 “힘든 제작 기간 후 방송이 끝나면 그래도 휴가가 있지 않냐?”라며 복지를 언급했다.

안영은 PD는 “이 직업의 완전 장점이다.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하는 부분인데 직장인이면서 방학을 가질 수 있다. 거의 한 달 가까이. 한 달 정도를 유급으로 쉰다”라고 밝혔다.

나영석 PD는 “그게 휴가라기보다는 일하는 동안 오버워크를 할 수밖에 없다. 거기에 따른 연차, 월차 합친 거로 생각하면 되는데 그래도 가능하면 한 달, 안 돼도 3주 정도는 휴가를 가야 한다”라고 전해 PD들의 업무 수준을 짐작하게 했다.

또한 성과급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안영은 PD는 “프로그램 잘 됐을 때 받는 PD 인센티브가 있는데 그게 제 연차부터 시작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나영석 PD는 어마어마한 연봉 및 성과급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출처 :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처 : tvN

지난 2021년 CJ ENM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나영석 PD는 급여 2억 8,900만 원, 상여 9억 4,000만 원 등을 포함해 총 12억 29,000만 원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CJ 대표이사 연봉보다 높은 것으로 기록돼 화제를 모았다.

2018년에는 나영석 PD가 CJ 회장 연봉보다도 높은 연봉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CJ ENM 측은 “사업 부문 매출과 제작 콘텐츠의 시청률 및 화제성, 콘텐츠 판매액 등 계량 측정 지표 등에 기준으로 해 성과를 반영했다”라고 밝혔다.

나영석 PD는 CJ ENM으로 이적한 뒤 tvN 간판 예능인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 시리즈, ‘윤식당’ 시리즈, ‘신서유기’ 시리즈 등을 만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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