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거주 오피스텔
한강뷰 ‘마포 트라팰리스’
유튜브로 버는 수익은?

출처 : Instagram@jbkwak / Youtube@곽튜브
출처 : 옥탑방의 문제아들

여행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곽튜브에겐 ‘찐따’ 캐릭터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갈수록 높아지는 인기에 이제 수입으로 성공을 느낀다고 하는데, 고급 오피스텔에서 살면서 전기요금을 걱정할 정도라고 한다.

최근 방영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곽튜브는 “통장을 볼 때” 성공했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한강뷰 아파트에 사는 게 꿈이었는데 최근에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했다”면서 “햇볕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전기요금이 너무 많이 나오더라”고 뜻밖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출처 : Youtube@곽튜브
출처 : Youtube@곽튜브

이에 곽튜브의 ‘한강뷰 아파트’에 관심이 쏠렸다. 곽튜브는 지난 1월 유튜브 채널에 ‘성공한 찐따의 한강뷰 이주 대작전 -이사’ 시리즈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곽튜브의 집은 여유로움 그 자체였다. 곽튜브는 “22평인데 오피스텔이라서 전에 살던 17평 빌라와 크기가 비슷하다. 그래도 내부가 고급스러워서 정말 좋다”고 감탄했다. 집안은 고급 가구, 안마의자 등으로 채워졌다.

이 오피스텔은 마포 트라팰리스로 알려졌다. 지난 2003년 마포의 중심지에 준공된 곳으로, 지난달 실거래가 9억 원(171㎡)에 거래됐다. 곽튜브의 계약방식은 밝혀진 바 없으나, 월세의 경우 보증금 3,000만 원에 210만 원. 전세는 보증금 최대 5억 8,000만 원에 형성돼 있다.

출처 : Instagram@jbkwak
출처 : Instagram@jbkwak

한편 곽튜브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동안 한 달에 직장인 연봉 수준의 수익을 챙겼다고 밝힌 적 있다. 이 방송에서 곽튜브는 “어머니에게 용돈을 드리는데 어머니 가게 수입보다 많다. 그래서 어머니가 가게를 그만두셨다”고 말하는 등 넉넉한 형편을 내비쳤다.

유튜브 채널 분석 플랫폼 ‘소셜 블레이드’에 따르면 곽튜브의 채널은 매달 5만 8,100달러(한화 약 7,400만 원)의 수입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 단위로 환산하면 1년에 약 8억 8,800만 원을 벌어들인다.

현재 약 15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고, 누적 조회수는 3억 3,000만 회에 달한다. 국내 유튜버 랭킹 26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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