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아내 이솔이, 저체중 고백
적정체중 되려면 8KG 찌워야해
제약회사 그만두고 현재 인플루언서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저체중 사실을 고백했다.
날씬한 체형의 이솔이는 직각 어깨를 강조한 패션을 자주 선보인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부러움을 사는 그녀에게도 남모를 고충이 있었다.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바디 검사 결과지를 공개했는데, 적정 체중 52.5kg에서 8.8kg나 부족한 43.7kg이었던 것이다.
이솔이는 “사실 저는 살을 빼고 유지하는 게 더 어려워요. 조금만 먹어도 살이 붙고 근육을 늘리기도 어려워서 진짜 유산소랑 식단이 아주 중요해요.”라고 밝혔다.
이어서 체중 관리 꿀팁으로는 “먹거나 운동하는 것에서 자유롭게 유지할 수 있는 보조제가 중요했다.”라고 덧붙였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지향한다는 그녀는 인스타그램, 개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는 여행 브이로그, 봄 코디 룩북 등에서 이솔이 특유의 화사한 미소를 자랑했다.
건강관리를 위해 헬스, 골프 등 운동도 꾸준히 하는 것은 물론, 샐러드나 과일 위주의 식사를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
운동이 있는 날에는 가방에 레깅스를 넣어두고 편하게 돌아다니다 갈아입고 운동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일상을 즐긴다고 말했다.
또한 “여름이 되면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 나트륨 농도가 올라가고, 자면서도 수분 배출이 많아 덩달아 몸이 붓는 현상이 와요. 그럴 땐 스트레스 받지 말고 하루에 물 충분히 마셔보기.”라며 전문적 지식과 조언도 함께 전했다.
이솔이는 제약 회사에서 오랜 기간 재직하다가 지난 2020년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했다.
이들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부부의 닭살을 보여주며 ‘꼬꼬미 부부’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3년 차 부부가 되었을 때는 박성광의 변한 모습에 이솔이가 서운함을 내비치는 장면도 전파를 탔다.
이솔이는 현재 인플루언서 및 유튜버로 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