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가수 유랑단’ 대학 축제
논란된 화사 ’19금 퍼포먼스’
‘주지마’ 무대 방송엔 안 나와

출처 : 댄스가수 유랑단

’19금 퍼포먼스’로 논란이 된 화사 무대가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대학 축제에 나선 가수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무대가 공개됐다.

김완선, 이효리, 화사는 성균관대를, 엄정화와 보아는 고려대를 방문해 축제 무대에 섰다.

이날 무대에 오른 화사는 무대에 오르자마자 특유의 카리스마, 섹시함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혼자서 마마무 메들리는 물론 솔로곡을 전부 소화해 낸 화사를 보고, 이효리는 “혼자 마마무 걸 다하냐, 대단하다”라고 감탄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Instagram@_mariahwasa

마마무 노래로 신나는 분위기를 만든 화사는 로꼬와 듀엣곡 ‘주지 마’를 불렀다.

해당 곡은 실제 공연 당시 화사의 19금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던 무대다.

당시 화사는 다리를 벌리고 앉은 채 혀로 핥은 손을 중요 부위에 가져다 대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해당 장면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고,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방송에 앞서 영상을 먼저 접한 누리꾼들은 “선 넘었다”, “너무 선정적이다”, “예술이 아닌 외설”, “축제 퍼포먼스일 뿐”, “편집된 영상이 문제다. 전체적인 퍼포먼스의 일부”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출처 : 댄스가수 유랑단
출처 : Instagram@_mariahwasa

누리꾼들이 추측했던 대로 해당 장면은 방송에서는 편집됐다.

하지만 화사 무대를 보고 있는 김완선, 이효리의 반응이 공개됐다.

이효리는 “어머”를 연발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김완선은 신나게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연 당시부터 화제가 됐던 화사의 무대는 ‘댄스가수 유랑단’이 방송되자 또 한 번 이슈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태호 PD 신작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은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팬들을 직접 만나 공연을 펼치는 유랑기다.

5회까지 방송된 현재 3.7%(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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