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2023’ 참석한 이영지
물총 세례에 눈뜨기도 힘들어
내가 바로 ‘MZ 문화 대통령’

출처 : Instagram@youngji_02

25일 이영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영상을 올렸다.

‘워터밤 2023’ 페스티벌에서 물총 세례를 맞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워터밤 가수시점”이라는 멘트와 함께 다량의 물 공격을 받으며 망가진 표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이영지는 얼굴로 날아오는 물 때문에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한 채 열창 중이다.

본인을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스토리에 공유함으로써, 페스티벌을 제대로 즐기고 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출처 : Instagram@youngji_02
출처 : Instagram@waterbomb_official

워터밤은 국내 최대규모의 음악 및 물 테마의 페스티벌이다. K-POP, 힙합, EDM 음악을 중심으로 한 퍼포먼스와 물을 사용한 대규모 프로덕션이 주가 된다.

매년 두 팀(GREEN, YELLOW)으로 나누어 아티스트 라인업을 발표하며, 관객들 또한 팀을 선택하여 티켓팅을 진행한다.

관객과 아티스트는 모두 서로가 서로에게 물총을 쏘며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이전 ‘워터밤 2022’ 페스티벌이 열렸을 때, 관객들이 아티스트의 얼굴을 향해 물총을 쏘는 바람에 논란이 일었었다. 관객들에게 얼굴을 향해 쏘지 말라고 호소했지만, 계속되는 물총 공격에 곤욕을 치렀다.

특히, 그룹 ‘여자아이들’ 슈화는 “누가 그렇게 얼굴에 물을쏘냐. 30초 정도 앞에 사람이 안 보이더라”라고 말했다.

그 외 여러 아티스트들이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해, 무대 중간중간 멈칫하는 등의 불편함을 겪었다.

출처 : Youtube@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출처 : Instagram@earth_arcade

‘워터밤 2023’ 출연진 에스파는 고글을 착용하고 무대에 올라서 팬들의 안심을 샀다.

한편 이영지는 나영석 PD의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2’에 출연 중이며, 본인 유튜브 채널인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뿅뿅 지구오락실2’는 tvN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은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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