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조진웅 입담 뽐내
술집 알바생 기피 대상 1순위설
영화 ‘대외비’ 홍보 인터뷰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 뉴스1
출처 : 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조진웅이 ‘술집 알바생 기피 대상 1순위’ 소문에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조진웅이 출연해 작품, 일상, 주당 소문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평소 술을 좋아하는 애주가라고 하더라. 술집 아르바이트생이 기피하는 연예인이 바로 조진웅이라고 한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발끈한 조진웅은 “출처가 어디냐. 어디 술집에서 그런 말이 나왔냐?”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저는 (술집에 들어가면) 언제 끝나는지 여쭤본다. 그리고 그 시간대에 맞춘다”라고 해명했다.

출처 :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처 : 유 퀴즈 온 더 블럭

또한 조진웅은 “오랜만에 옛 친구를 만나면 옛 친구에 대한 뜨거움이 생기지 않냐. (연기 관련) 작업하는 친구들을 만나면 그 친구들 가슴 속에 뜨거운 태양이 하나씩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친구들이 ‘형님!’ 하면 저도 달아오른다. 안 맞춰줄 수 없다. 뜨거운 태양들이 만나면 (술자리가) 뜨거워지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평소 긴 시간 술자리를 갖는 것으로 유명한 조진웅은 술자리 관련 에피소드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진 바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술집 아르바이트생은 “한 여섯 번 봤을 때까지만 해도 ‘오 조진웅 옴’이랬는데, 아르바이트한 지 5개월 정도 되니까 요즘 조진웅 오면 ‘망했다. 진웅이 왔다’ 이렇게 됐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대외비

최근 영화 ‘대외비’ 관련 인터뷰를 진행하던 조진웅은 ‘해당 짤’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조진웅은 “그 아르바이트 ‘짤’, 나도 안다. 요즘은 빨리 간다. 그렇게 안 먹고, 먹을 수도 없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친근한 이미지의 조진웅을 향한 대중의 관심에 많은 이들이 웃음을 전하고 있다.

한편 조진웅이 출연한 영화 ‘대외비’는 개봉 첫날부터 2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대외비’는 199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전해웅’과 장막 뒤에서 정계를 좌지우지하는 인물인 ‘권순태’가 대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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