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달짝지근해’로 영화 복귀
영화 ‘달짝지근해’ 올해 개봉 확정
유해진과의 케미 기대

출처 : KBS / 마인드마크
출처 : 뉴스1

배우 김희선이 ‘달짝지근해’로 스크린 복귀를 예고했다.

지난해 7월 촬영에 돌입해 현재는 촬영을 마친 상태이다.

영화 ‘달짝지근해’는 중독적인 맛을 개발해온 천재적인 제과회사 연구원 치호가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대출 심사 회사 콜센터 직원 일영을 만나게 되며 달짝지근한 변화를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희선은 일영 역을 맡았다. 상대역 치호는 유해진으로 두 사람은 남다른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희선, 유해진과 함께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정다은 등이 출연한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 ‘달짝지근해’는 올해 개봉 예정이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전국 : 천하영웅의 시대

김희선은 지난 2013년 중국 영화인 ‘전국 : 천하영웅의 시대’에 출연한 이후로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다. 그녀가 10년 만에 영화로 보여줄 모습이 기대되는 바다.

영화는 중화권 위주로 활동했기 때문에 한국 영화로는 실질적으로 2003년 ‘화성으로 간 사나이’ 이후 20년 만에 복귀작이다.

김희선은 고등학교 재학 당시 ‘고운 얼굴 선발대회’에 나가 대상을 탄 것을 계기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1993년 광고모델을 시작으로 같은 해에 청소년 드라마 ‘공룡선생’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90년대를 미모로 주름잡은 배우 김희선은 ‘춘향전’, ‘머나먼 나라’, ‘토마토’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했고 1998년 ‘미스터 Q‘로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출처 : instagram@lovely.katie.k
출처 : 내일

극장에서 오랫동안 볼 수 없었을 뿐 김희선이 휴식기를 가진 것은 아니었다.

2007년 출산과 육아로 인해 6년의 공백기를 가진 후 2012년부터 ‘신의’, ‘참 좋은 시절’, ‘앨리스’ 등 드라마로 꾸준히 다채로운 캐릭터를 표현해 왔다.

얼굴에 연기가 묻히지 않고 오히려 더 좋은 연기를 보여주는 김희선.

올해 개봉 확정인 영화 ‘달짝지근해‘에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김희선의 가장 최근 작품으로는 지난해 7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가 있다.

블랙의 신부‘는 사랑이 아닌 조건을 거래하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에서 펼쳐지는 복수와 욕망의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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