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 ‘RM 초청’
“너로 인해 한 번은…”
RM ‘리바운드’ 시사회 참석

출처 : 뉴스1 / 알쓸인잡
출처 : 뉴스1

방탄소년단의 멤버 RM장항준 감독의 초청에 응해 모습을 드러내 주목받았다.

최근 RM이 예능 프로그램 ‘알쓸인잡’을 통해 친분을 맺은 장항준 감독과의 의리를 지키는 모습을 인증했다.

지난 3일 RM은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장항준 감독의 새 영화 ‘리바운드’ VIP 시사회에 참석해 청춘 드라마 주인공 같은 모습을 드러냈다.

출처 : 두시탈출 컬투쇼
출처 : 알쓸인잡

앞서 장항준 감독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영화 ‘리바운드’의 주연 배우 안재홍과 함께 출연해 RM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장항준 감독은 “제가 ‘알쓸인잡’을 하면서 RM과 친분을 갖게 됐다. 그렇게 친하진 않은데 BTS는 대단한 스타 아니냐”라며 “그래서 시사회에 오면 좋겠는데 돌려서 얘기하는 것 자체가 제 성격이 맞지 않는다”라며 말을 꺼냈다.

이어 그는 “정확하게는 ‘한 번은 너로 인해 이득을 보고 싶다’다. 살면서 너의 인기, 파급력이 내 것이 잠깐이라도 되고 싶다”라며 “시사회에 와달라고 했더니 ‘별일 없으면 가겠다’고 했다. 초청은 했지만 올 지, 안 올진 모른다”라고 말한 바 있다.

출처 : Instagram@rkive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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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솔직한 초대에 RM이 시사회에 참석하며 특급 의리를 과시했다.

3일 ‘리바운드’ VIP 시사회에 참석한 RM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말티즈 감독님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참석을 인증했다.

그가 업로드한 사진에는 영화 ‘리바운드’ VIP 시사회에서 무대인사를 진행 중인 장항준 감독과 주연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한편 장항준 감독의 영화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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