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여행 중인 이시영
SNS로 하와이 일상 공개해
명소에서 찍은 아찔한 인증샷
배우 이시영이 하와이에서 찍은 아찔한 인증샷을 공개해서 화제다.
지난 12일 이시영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하와이에서 힘 자랑을 해보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하와이 유명 하이킹 코스 라나카이 공원 정상 필박스 지붕에 매달린 모습이다.
필박스는 형형색색 그라피티로 장식된 명소 중 하나로, 그림 같은 하와이의 바다와 하늘을 동시에 배경 삼을 수 있는 곳이다.
많은 이들이 해당 장소에서 절벽에 매달린 듯한 콘셉트 사진을 찍지만, 실제로는 바로 밑 발을 딛을 공간이 있는 장소다.
이시영 역시 실감 나는 연기로 절벽에 매달린 듯한 모습을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이시영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다른 안전장치도 없이 매달린 거 보니 완전 강심장이다”, “역시 멋지다” 등 반응을 전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밑에 착지할 만한 곳이 있었겠죠?”, “위험해 보여요”, “아무리 힘이 좋아도 그런 건 하지 마라. 위험하다”, “아이들이 보고 따라 할까 봐 겁난다” 등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평소에도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이시영은 지난 2013년 국가대표 복싱선수로도 활동한 바 있다.
하지만 과한 운동 욕심, 콘셉트 연출 탓에 일부 누리꾼들은 이시영의 콘텐츠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지난 1월에도 아들을 업은 채 눈으로 덮인 한라산을 등반해 화제를 모았으며, 당시 일부 누리꾼들은 “위험하다”, “안전불감증 아니냐?” 등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시영은 올 하반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로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극 중 이시영은 특전사 출신 여자 소방관 서이경 역을 맡아 액션 연기는 물론 눈에 띄는 근육질 몸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