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와 설레는 데이트했지만,
사실 5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다
코쿤, 커플링에 럽스타그램까지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와 설레는 데이트를 보여주었던 코드 쿤스트가 여자친구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의 데이트는 ‘기라인 MT’ 보물찾기 당시 코드 쿤스트가 기안84가 만든 ‘박나래와 일일 데이트권’을 뽑으면서 시작되었다.
박나래는 코쿤을 위해 4시간 동안 도시락을 싸 왔다.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려던 두 사람은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차 안에서 음식을 먹게 되었다.
박나래가 “비가 와서 망했다”며 속상해하자 코드 쿤스트는 “역대급으로 많이 먹는 걸 보여주겠다”며 도시락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좋다, 얘기도 많이 하고”라며 박나래의 기분을 헤아렸다.
시청자들은 “뭐야 진짜 둘이 연애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코드 쿤스트는 박나래와 일일 와인바 데이트를 가 즉석 피아노곡을 선물하기도 했다.
와인바에 간 코드 쿤스트는 박나래에게 “해보고 싶은 로망 더 없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노래를 시켜보고 싶다”고 말했다.
코쿤은 선뜻 피아노로 가 즉흥 연주를 펼쳤고 박나래는 감동해 “남자한테 이런 거 처음 받아봐”라며 눈물을 쏟았다.
시청자들은 데이트에서 계속해서 포착된 코드 쿤스트의 약지에 있는 반지와 자연스럽게 데이트를 리드하는 센스있는 모습으로 미루어 보아 코쿤이 여자친구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4일 뉴스1은 코드 쿤스트가 비연예인 여성과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코드 쿤스트의 여자친구는 패션 에디터로 활동하는 직장인으로 두 사람은 패션, 음악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가까워졌다.
두 사람은 5년째 연애 중이며, 방송에서도 커플링을 빼지 않으며 럽스타그램을 게재하는 등 따로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코드 쿤스트가 소속된 크루 리짓군즈 멤버들이 여자친구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달기도 하는 등, 이미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AOMG 측은 “아티스트 개인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