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거 다 하는 노홍철
파일럿까지 이룬 모습 보여
예능, 사업 다양하게 활약 중

출처 : Instagram@rohongchul
출처 : Instagram@rohongchul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노홍철의 근황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개인 계정에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사진 속 그는 경비행기를 조종하며 미국 로스앤젤레스 상공을 날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다행히 비행 청소년은 안 했고, 감사히 비행 중년은 했다”, “#노마드라이프#다시태어나도노홍철#세상에서노홍철을제일좋아하는털보#계획대로늙고이thㅓ”라는 글과 헤시태그를 올렸다.

이를 본 모델 주우재는 “형이 직접??? 우와우 미쳐따 미쳐thㅓ !!”라는 반응을 보였고 사람들은 “진짜… 하고싶은거 하시는 모습에서 부러움 반 멋있음 반, 스스로에 대한 반성 쪼오금 ㅠ”등의 댓글을 남겼다.

출처 : Instagram@rohongchul
출처 : 무한도전

개인 계정 소개 글이 “재밌는걸 참 좋아하고, 하고 싶은 거 하는 사람~^^”이라 적힌 것처럼 다양한 도전을 좋아하는 노홍철은 2004년 엠넷 ‘Dr. 노 KIN 길거리’로 데뷔했다.

사실 노홍철은 코미디언 출신이 아니라 중국여행을 싼값으로 보내주는 ‘홍철 투어’와 파티용품을 판매하는 ‘꿈과 모험의 홍철 동산’을 운영하고 있던 사업가였다. 동시에 넘치는 끼를 활용하여 공연 MC를 맡기도 했는데 윤도현 밴드와 다이나믹 듀오 등의 무대 진행을 맡았다.

자신이 팔던 여행 상품이 히트를 지면서 방송에 여러 차례 소개가 됐고 이를 본 엠넷에서 VJ 제안이 들어와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

출처 : Instagram@rohongchul
출처 : 무한도전

사람들에게는 ‘무한도전’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으며 예능계에서 처음 보는 돌+I 캐릭터로 혁신적이고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또한 현란한 언변을 바탕으로 멤버들을 상대로 많은 사기를 쳐 ‘사기꾼’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의 활약은 엄청나 김태호 피디는 노홍철을 “유재석만큼 무도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이었다”고 인정했다.

많은 사람에게 특유의 광기로 사랑을 받았던 노홍철은 ‘무한도전’, ‘1박 2일’, ‘위기탈출 넘버원’, ‘나 혼자 산다’, ‘쇼! 음악중심’ 등 굵직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단 걸 좋아하는 본인의 취향을 반영해 빵집인 ‘홍철책빵’과 아이스크림 가게인 ‘꿈과모험의홍철동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느 날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인 넷플릭스 ‘좀비버스’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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