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살 이효리 ‘텐미닛’
죄책감 느낀다고 고백
‘댄스가수 유랑단’ 화제

출처 : 댄스가수 유랑단
출처 : 댄스가수 유랑단

45살 이효리가 부른 ‘텐 미닛’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tvN ‘댄스가수 유랑단’ 측은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 무대 베테랑도 예외 없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첫 무대’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오랜만에 무대에 선 멤버들은 감회에 젖어 옛 추억을 떠올렸다.

특히 이효리는 “마흔 중반에 ‘텐미닛'(10 Minutes)’을 다시 부르려니까 너무 죄책감이 드는 거야”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완선, 엄정화는 “싱글이라고 생각해”, “남자들이 효리를 못 만나서 난투극이 몇 번 있었어”라며 이효리를 응원했다.

출처 : 댄스가수 유랑단
출처 : Youtube@네 이름은 이효리

실제로 2000년대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던 이효리는 20년이 흐른 지금도 변함없는 비주얼, 무대 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댄스가수 유랑단’ SNS에는 ‘유랑단원들의 진해 공연 무대 비하인드. 효리, 2003년 아니고 2023년임’이라는 멘트와 함께 이효리 최근 무대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이효리는 여전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여전히 베스트”, “2003년이네요”, “텐미닛이 벌써 20년이 지났다니 대박”, “진짜 그대로다”, “2003년인 줄, 댄서들도 그대로인 게 너무 멋지다”, “10분까지 기다릴 필요 없어요, 저는 이미 당신의 것이에요” 등 반응을 전했다.

출처 : 댄스가수 유랑단
출처 : 댄스가수 유랑단

한편 ‘댄스가수 유랑단’은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서울체크인’ 촬영 중 이효리가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이효리는 “이걸 하자고 꺼내서 책임감이 있었다. 언니들과 동생들이 힘들거나 재미없거나 ‘괜히 했다’고 하면 어쩌나 생각했다. 다행히 재미있게 촬영에 임해줘서 기쁜 마음으로 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댄스가수 유랑단’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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