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칸 국제영화제 참석
베스트드레서로 선정돼
포토콜 참석해 마지막 드레스 공개

출처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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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제니의 마지막 드레스가 공개됐다.

제니는 지난 24일 포토콜에 참석했다. 이날 제니는 오프숄더 형식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제니가 선택한 드레스는 중국 디자이너 슈슈 통의 2023 FW 컬렉션 중 하나이다.

제니는 한국의 댕기 머리를 연상시키는 헤어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샤넬 블랙 리본 핀과 COMETE 이어링을 착용했다.

제니는 원래 단체 촬영만 진행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기자들의 요청으로 개인 포토타임을 가졌다. 포토콜에서도 제니는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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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칸 국제영화제 베스트 드레서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지난 22일 글로벌 패션 매거진 보그는 ‘2023년 칸 국제영화제 최고의 패션’을 공개했다. 제니는 릴리 로즈 뎁, 나오미 캠벨, 이리나 샤크, 지지 하디드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미국 빌보드, 프랑스 더블유 매거진 등 외신은 제니를 두고 “고전적인 할리우드 스타일로 레드카펫에 섰다”, “제니는 등장만으로 팬들을 기쁘게 했다”고 전했다.

제니는 칸 국제영화제에서 총 3벌의 드레스를 선보였다. 22일 진행된 HBO ‘The Idol’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샤넬 앰버서더답게 샤넬 2020 SS 오뜨 꾸뛰르쇼에서 등장했던 디렉터 버진 비아드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여기에 샤넬 리본 헤어밴드와 리본 스트랩 하이힐, 샤넬 액세서리를 착용했다. 제니가 이날 착용한 샤넬 반지 3종은 약 3,000만 원에 달한다.

애프터파티에 참석한 제니는 샤넬 SS 2023 신상 홀터넥 베스트탑과 롱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제니가 입은 홀터넥 가격은 37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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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제니가 출연한 ‘The Idol’은 칸 국제영화제에서 2편이 상영됐다. 상영이 끝나자 5분간의 기립 박수가 이어졌지만, 최악의 평가는 면하지 못했다.

평점 전문 사이트 ‘로튼 토마토’는 이 작품을 두고 신선도 ‘9%’라는 최악의 평가를 했다.

평론가들은 과도한 노출 및 에로티시즘이 포함된 쇼가 어떻게 그렇게 단조로울 수 있나?’, ‘음탕한 남성 판타지’, ‘지독하고, 잔인하고,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나쁘다’는 평가를 했다.

특히 강간을 미화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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