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
두 번째 불륜 스캔들로 떠들썩
사실상 불륜 사실 인정한 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일본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또다시 불륜설에 휩싸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와 유명 셰프 토바 슈사쿠가 같은 호텔에 숙박하는 등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3월에 처음 만나 여러 차례 만남을 가졌다. 지난 5월에는 스태프와 함께 차에 탑승하는 모습이 보도된 바 있다.

히로스에 료코의 불륜 상대로 지목된 셰프 토바 슈사쿠는 4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에서 1스타를 획득한 프렌치 레스토랑 ‘sio’의 오너이다.

토바 슈사쿠는 다큐멘터리 영화 ‘sio’를 통해 아내와 자녀를 공개한 바 있다.

불륜설이 제기되자 히로스에 료코는 부인했지만,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책임감을 느끼고 행동하도록 엄중히 주의를 주었다. 소란을 일으킨 점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히로스에 료코의 남편은 “노코멘트”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출처 : 썸머 스노우
출처 : 철도원

히로스에 료코의 불륜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큰 비난을 사고 있다.

히로스에 료코는 일본 아이돌 출신으로 ‘국민 여동생’으로 오랜 시간 동안 큰 사랑을 받았다.

히로스에 료코는 영화 ‘철도원’, ‘비밀’에 출연하면서 국내에서도 인기 있는 배우로 손꼽혔다.

히로스에 료코는 1999년 일본 최고의 명문 대학으로 알려진 와세다대학에 입학했다.

하지만 히로스에 료코가 3개월 동안 단 한 번도 학교에 출석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받았다.

결국 히로스에 료코는 2003년 배우 활동에 집중하겠다며 학교를 자퇴했다. 이 가운데 당시 남자친구였던 이세야 유스케와의 동거설이 제기됐으며 여러 스캔들에 휩싸인 바 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instagram@hirosue_staff

이때부터 히로스에 료코의 이미지는 실추되기 시작했다.

이후 히로스에 료코는 오자카와 다카히로와 결혼한 후 아들을 출산했으나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2년 후 현재 남편인 캔들 중과 재혼해 아들 하나, 딸 하나를 얻었다. 하지만 결혼한 지 4년 만에 9세 연하 배우 사토 타케루와 불륜설이 제기됐다.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해 5월 ‘베스트 마더상’을 수상한 후 “내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은 틀림없이 아이들 때문이다”라며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 일본 누리꾼은 ‘아이가 3명이나 있는데 불륜이라니’, ‘벌써 두 번째 아닌가?’, ‘진짜라고 믿고 싶지 않다’, ‘베스트 마더 상을 받은 어머니가 불륜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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