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눈광’ 캐릭터로 사랑받는 김아영
쌍꺼풀 수술했다고 처음 고백
‘SNL 코리아 시즌 3’ 고정 크루로 출연

출처 : SNL 코리아 시즌 3
출처 : SNL 코리아 시즌 3

SNL ‘맑눈광’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아영이 신체 비밀을 고백했다.

지난 7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이상우, 솔비, 박효준, 김아영이 출연했으며 ‘맑은 눈이 빛나는 밤에’ 특집으로 방송됐다.

이날 MC 김국진은 김아영에게 ‘맑눈광’ 캐릭터의 탄생 비화를 물었다. 김아영은 “‘SNL 코리아’ 속에 ‘MZ 오피스’라는 코너가 있는데 처음 받은 대사가 이모티콘이었다. 그걸 보고 ‘맑눈광’ 캐릭터를 만들게 됐다”라고 전했다.

MC들은 김아영에게 고심 끝에 탄생한 ‘맑눈광’을 보여달라고 했고, 김아영은 연기를 직접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 라디오스타
출처 : Instagram@aoung__

이후 김구라는 조심스럽게 “시술 같은 걸 한 게 있는지”라고 김아영에게 질문을 던졌고, 김아영은 “쌍꺼풀 수술했다”라며 수줍게 인정했다.

그는 “수술을 처음 공개하는 것이다. 댓글에도 ‘그래서 더 ‘맑눈광’ 눈이 더 잘 나오는 것 같다’라는 말이 있었다”라며 덧붙였다.

이어 “사실 제 눈이 삼각형인지 몰랐었다. 그런데 눈을 크게 뜨면서 눈이 삼각형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김아영은 ‘맑눈광’ 롤 모델을 할리우드 배우인 톰 크루즈로 삼았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생각하는 ‘맑눈광’은 평온한데 은은하게 뿜어지는 광기가 느껴져야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우연히 보게 된 톰 크루즈의 평온한 광기 대결 짤을 보고 참고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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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stagram@aoung__

김아영은 ‘눈까리’ 별명이 생긴 뒤로 눈싸움 제안을 많이 받는다며 함께 출연한 배우 이상우와 박효준에게 제안하였고 대결하여 승리했다.

한편 김아영은 쿠팡플레이의 ‘SNL 코리아 시즌 3’부터 고정 크루로 출연하기 시작했다.

‘SNL 코리아 시즌 3’에선 개인적인 편리를 추구하는 MZ세대의 직장인을 맡고 있으며 업무시간에 에어팟 꽂기 등 맑은 눈을 반짝임과 동시에 은은한 광기를 드러내는 신입사원 역할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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