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반해 연애 시작한 김무열 윤승아
5년 연애 이후 현재 8년 차 부부
최근 득남 소식 알려

출처 : Instagram@doflwl

배우 윤승아와 김무열은 5년 열애 끝에 결혼한 8년 차 부부다. 둘의 만남의 시작은 김무열이 출연한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을 보고 첫눈에 반한 윤승아였다.

그녀는 뮤지컬을 보고 “엄청 신선하고 충격적이었다”며 지인인 배다해에게 김무열에 대한 호감을 표시했다. 호감에서 그치지 않고 “혹시 그가 싱글이면 소개시켜달라”며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이 소식을 들은 김무열도 인터넷에 윤승아를 검색했다가 한눈에 반했고 그녀에게 만나자고 연락했다고 한다.

김무열은 해외 일정으로 출국을 앞둔 윤승아에게 만남을 제안해 새벽에 짧게 첫 만남을 가졌고 그는 “(윤승아를) 실제로 보니까 더 예뻤다”며 심쿵 고백을 했다.

이후 알콩달콩한 비밀 연애를 하던 둘은 김무열이 새벽에 술에 취해 윤승아에게만 보내려던 메시지를 실수로 공개로 보내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출처 : Instagram@dofl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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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은 ‘니 말이 듣고 싶고. 니 얼굴이 더 궁금해. 너라는 변수를 만난 나는 너무나도 내일이 불완전하고 어색하고 불안해. 보고싶어.’의 로맨틱한 내용을 적어 많은 여성을 설레게 했다.

촬영 중이던 윤승아는 뒤늦게 해당 소식을 접했고 쿨하게 인정해 공개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이후 김무열의 입대를 기다려 주고 전역 뒤에는 함께 공연을 관람하거나 패션쇼에 동반 참석하는 등 당당하게 사랑을 키워 나갔다.

그러다 김무열이 프랑스 파리에서 윤승아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2015년 많은 사람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출처 : Instagram@dofl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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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후에도 여전한 사랑을 유지하며 워너비 부부로 불리던 김무열 윤승아는 최근 8일 결혼 8년 만에 득남한 소식을 알렸다.

윤승아 소속사 프레인 TPC는 “지난 8일 윤승아 배우가 아들 젬마(태명)를 출산했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남편 김무열 배우 및 가족들과 함께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축하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하게 된 윤승아, 김무열 배우와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윤승아는 인스타그램에 아들 발 사진을 올리며 “젬마를 만나 새로운 세상 그리고 더 큰 행복을 알게 됐다”며 “젬마야 만나서 반가워”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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