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논쟁
전홍준 대표 미담 계속 이어져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 근황

출처 : Instagram@we_fiftyfifty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의 분쟁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는 ‘무능한 소속사? 피프티 피프티 사태 눈물 나는 비하인드 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이날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의 실수와 이에 따라 벌어진 사태에 설명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진호는 “전 대표가 처음으로 싸하다고 느낀 시점은 멤버들이 안성일에게 대표님이라며 따르는 것을 보고 나서다”라고 전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출처 : Youtube@연예 뒤통령 이진호
출처 : Instagram@we_fiftyfifty

이진호는 “전권을 안성일에게 맡겼는데 애들이 자신보다 안성일을 더 신뢰하는 것에 대해 이상함을 느끼고 그때부터 주위의 조언에 따라 상표권 출원을 한 것이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또한 이진호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진호는 “멤버들은 현재 굉장히 많이 위축되어 있다. 계속 눈물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특히나 상표권 문제는 멤버들의 결정적 실책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6월 19일 멤버들의 부모님들이 상표권을 출원했다. 멤버들이 이 팀 자체를 가져가겠다는 의사로 비칠 수 있기에 법정 다툼에서 불리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진호에 따르면 상표권 출원은 멤버들과 상의 없이 멤버들의 부모가 진행한 일이라고 알려졌다.

출처 : Instagram@minhee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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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데뷔해 빌보드 핫 100까지 진입해 ‘중소돌의 기적’이라고 불린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달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후 전홍준 대표를 향한 각종 미담이 쏟아져, 피프티 피프티를 향한 비난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최근에는 전홍준 대표가 제작했던 그룹 더 러쉬 출신 김민희가 “우리 데뷔 초부터 용돈은 써야 한다며 없는 수익에서 늘 행사 스케줄을 정산해 줬다. 덕분에 중국어와 연기도 배웠다. 나를 알아봐 주고 늘 믿어준 분이다. 우리 사장님 진짜 아버지처럼 좋은 분이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또한 어트랙트 측은 법적 분쟁 중에도 피프티 피프티 멤버의 생일 축하를 잊지 않아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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