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출신 김지수
최종 순위 5위 기록
현재 홍대에서 바버샵 운영 중

출처 : CJ E&M
출처 : 슈퍼스타K2

2010년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는 국내 케이블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국민의 주목을 받았다.

프로그램의 인기는 출연자들의 인기로 이어졌고 그중 예선부터 실력파 참가자로 주목받았던 김지수는 ‘제2의 조문근’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남성 기타리스트의 한 축을 담당했다.

김지수는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하며 얼굴 한번 보지 못하고 할머니 밑에서 자라며 막노동으로 생활비를 충당하는 힘든 시절을 겪었음에도 착한 심성과 엄청난 실력으로 계속해서 우승 후보로 언급되며 결국 최종순위에서 5위를 차지했다.

출처 : 슈퍼스타K2
출처 : Instagram@poetic_barbershop

노래와 기타 실력이 모두 뛰어난 가수 김지수가 손재주까지 타고났음을 인증했다.

군 복무 시절 이발병으로 수많은 장병의 두발을 다듬으며 실력을 다졌다는 김지수는 이발사 면허를 취득하고 오랜 준비 끝에 지난 2021년 홍대에 바버샵을 개업했다.

개업 당시 김지수는 “재미있게 취미로 시작한 일이지만 지금은 누구보다도 열정 넘치고 진심인 업이 됐다”라며 “꼭 남성분들 아니더라도 누구든지 들르셔서 편안히 이야기 나누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는데 ‘업이 됐다’는 그의 고백처럼 훌륭한 이발 실력을 자랑하는 그의 근황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출처 : Instagram@jisooage
출처 : Instagram@jisooage

온라인을 통해 제2의 직업을 찾아 살고 있는 김지수의 근황이 전해지자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누리꾼은 “바버샵이랑 진짜 잘 어울린다”, “재능 무엇”, “뛰어난 예술가”, “음악 활동도 더 많이 해주세요”, “점점 젊어진다”, “스타일 너무 멋지다”, “실력 좋은 거 알겠는데 노래는 언제 내줘요”, “지수 님 목소리 너무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수는 2020년 싱글 앨범 ‘스위티'(Sweety) 발매를 마지막으로 소규모 공연만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그의 반전 근황을 알게 된 팬들이 활발한 음악 활동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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