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김서안
연극 ‘갈매기’ 주연
새 드라마 ‘연인’ 출연

출처 : Instagram@seo_an0712

신인 배우 김서안이 깜짝 소식을 전했다.

지난 1월 VAST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김서안이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선다.

VAST엔터테인먼트는 올 초 “신비로운 분위기의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겸비한 신예 김서안의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전속 계약 소식을 전했다.

이어 “김서안이 가진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출처 : 소녀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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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과 출신의 김서안은 2019년 ‘세상 잘 사는 지은씨2’를 통해 데뷔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에는 ‘소녀의 세계’에서 김수빈 역을 맡아 첫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12월 개막해 올해까지 공연을 올린 연극 ‘갈매기’를 통해 신예 배우로 떠오르게 되었다.

연극 ‘갈매기’는 대배우 이순재의 연출작으로 예술계의 신·구 대립을 인물들 간의 비극적인 사랑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극 중 김서안은 명성 있는 여배우를 꿈꿨지만, 사랑도 아이도 잃고 삼류 배우로 전락한 니나 역을 맡아 10대부터 30대까지 폭넓은 연기력을 보여줬다.

출처 :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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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김서안이 브라운관에 제대로 도전장을 내민다.

김서안은 선배 배우 남궁민의 새 드라마 ‘연인’을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한다.

드라마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사극 멜로 드라마이다.

극 중 김서안은 남궁민의 본거지 의주의 기생집 어린 기생 영랑으로 분해 시청자에게 밝고 씩씩한 에너지를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김서안은 연기해 보고 싶은 장르로 사극, 시트콤, 스릴러를 언급한 바 있어 그의 첫 사극 도전에 더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드라마 ‘연인’은 지난 1월부터 촬영에 들어갔으며 오는 8월 초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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