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혁 아들 이준수
고1인데 벌써 키가 190cm
이준수 “아직 189라고요”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폭풍 성장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최근 SNS에서 ‘현재 키가 190cm 넘는다는 10준수’라는 제목으로 이준수의 근황 사진이 화제가 되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살이 다 키로 갔네’, ‘키만 크고 얼굴은 그대로네’, ‘운동선수 해도 되겠다’, ‘아빠 얼굴 보인다’, ‘와 190이라니 말도 안 돼’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23일 이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니ㅋㅋㅋㅋ 아직 189라고요ㅋㅋㅋㅋ”이라며 ‘190cm 설’을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준수의 아빠 배우 이종혁은 키 184cm로 장신인 편이며, 형 이탁수 역시 181cm로 큰 키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준수는 아직 고등학교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189cm를 기록하며 형과 아빠보다 훨씬 큰 신장을 자랑한다.
이준수는 과거 어린 시절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시즌1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7살 때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이준수는 특유의 능글맞으면서도 유쾌한 개구쟁이의 모습으로 많은 랜선 팬을 만들었다.
특히 식목일 에피소드에서 나무 심기 팻말에 본인 이름인 ‘이준수’를 ’10준수’라고 잘못 쓰며 ’10준수’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후 이준수는 2021년 개인 유튜브 채널을 직접 개설하여 촬영과 편집까지 스스로 하는 등 엔터테이너로서 재능과 끼를 십분 발휘했다.
한편, 최근 장래 희망이 배우라고 밝힌 이준수는 현재 고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이다.
그는 형 이탁수가 최근 입대하자 ‘좋은 배우가 되어있을 테니 잘 다녀오라’는 포부가 담긴 인사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