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3기 순자 스펙 화제
아마존 AWS 클라우드 엔지니어
억대 연봉, 직장 동료들의 증언

출처: 나는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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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리얼 연애 프로그램인 SBS Plus의나는 솔로’ 13기가 시작된 가운데 ‘순자‘라는 가명으로 등장한 여성 출연자가 놀라운 스펙으로 화제 되고 있다.

지난 3월 1일 방송에서 순자는 자기소개를 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서더니 “현재 클라우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순자는 이외에도 영어와 중국어 한국어를 모두 구사할 수 있는 3개국어 능력자임을 언급했다. 그의 나이는 36살이었다.

방송에서는 회사의 이름이 정확히 나오지는 않았지만 방송 후 누리꾼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순자가 다니고 있는 직장은 글로벌 기업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나는 SOLO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아마존닷컴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인 아마존 웹 서비스는 아마존 내에서도 영업이익을 많이 내고 있어 타 사업부에 비해 높이 인정받는 곳이다.

특히 방송 후 순자와 같은 직장에 다니고 있는 아마존 직원들의 증언이 쏟아졌는데, 직장인증이 필수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순자의 능력에 대해 인정하는 댓글이 우수수 달렸다.

댓글 내용을 보면 “AWS 안에서도 독보적인 능력자이십니다”, “아마존에서 가장 영업이익 하드캐리 하는 IT 회사다”, “옆에서 봤는데 능력자 맞아요. 실력 후덜덜하심”과 같은 칭찬이 줄을 이었다.

출처: instagram@1_so_young
출처: 나는 SOLO

뿐만 아니라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클라우드 엔지니어들이 받는 연봉은 평균 2억 원 수준이라고 하는데, 최소 연봉이 1억 원 이상은 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남다른 스펙을 갖추고 있는 여성 출연자 순자는 방송에서 쿨하고 호탕한 성격이 드러나며 더욱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첫 데이트를 한 순자는 데이트 상대인 광수가 “다른 분들은 저 같은 좋은 남자를 놓쳐서 안타깝네요”라고 농담을 던지자 “바보들이다. 나만큼 보는 눈이 없어”라며 맞장구를 쳤고, 시종일관 상대방을 칭찬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성격도 능력도 순자가 최고인 듯”, “연봉을 떠나서 사람 자체가 되게 괜찮아 보이더라”, “좋은 분 만나셨으면” 등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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