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작품 공개 예고된 배우 오정세
과거 다작 이유에 대해 “엄청 싸다”라고 밝혀
1년에 8편씩 찍다가 최근 “좀 비싸졌다” 말해

출처 : 조작된 도시 / 사이코지만 괜찮아
출처 : 스위치

영화 ‘스위치’로 2023년의 포문을 연 배우 오정세가 올해도 어김없이 다수의 작품을 앞두며 다작 배우의 위엄을 보였다.

올해 오정세의 출연이 예고된 작품은 드라마 ‘악귀’, ‘별들에게 물어봐’, ‘스위트홈’ 시즌 2, 3과 영화 ‘하이파이브’, ‘거미집’ 등이 있으며 특별 출연하는 ‘킬링 로맨스’까지 6편의 작품을 촬영하거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코미디부터 스릴러, 장르물 등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이는 오정세의 다작 소식에 벌써 누리꾼 사이에서는 그의 작품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출처 : 코스모폴리탄
출처 : 코스모폴리탄

누리꾼들은 4년 전 영화 ‘스윙키즈’과 드라마 ‘진심이 닿다’ 홍보를 위해 한 매거진과 인터뷰한 오정세의 인터뷰 영상을 공유했다.

두 가지 작품 속 캐릭터의 느낌을 살려 흡사 자아 분열한 듯 인터뷰하는 오정세는 ‘많은 작품에 오정세를 찾는 이유’에 대해 유쾌하게 인터뷰했다.

오정세는 “최선을 다해서 하는 모습에 많이 찾아주시는 것 같다”라는 정상적인 인터뷰를 하다가도 “엄청 (출연료가) 싸. 연말 세일, 연초 세일, 크리스마스 세일이라 개런티가 80퍼센트 할인이다” 등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출처 : 남자사용설명서
출처 : 넷플릭스

1997년 영화 ‘아버지’로 데뷔한 오정세는 무명 시절부터 역할의 크기나 비중을 가리지 않고 하고 싶은 작품의 행인 역할도 마다하지 않는 성격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오정세는 2013년 영화 ‘남자사용설명서’를 기점으로 꾸준히 4편 이상의 작품을 해왔으며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8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후 영화 ‘극한직업’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스토브리그’, ‘사이코지만 괜찮아’, ‘엉클’에 출연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오정세는 넷플릭스와의 인터뷰에서 다시 한번 ‘다작의 비결’을 대답했다.

오정세는 “예전에 싸니까 다작했다고 얘기를 했는데”라고 뜸을 들이다 “조금 비싸졌어”라며 여유로워진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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