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유튜브 채널 출연했던 조민
뉴스공장 스틸컷 공개
왼손잡이 모습 눈길

출처 : Instagram@minchobae
출처 :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조민의 한 게시물화제가 되고 있다. 과연 어떤 게시물이고, 누리꾼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조민은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출연 당시 스틸컷을 최근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4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뉴스공장 대기실과 스튜디오로 보이는 곳에서 조민이 글을 쓰는 모습 등이 담겼다. 특히 왼손으로 펜을 쥐고 있거나 컵을 들고 있는 모습들이 눈길을 끌었다.

일명 ‘왼손잡이 스틸컷’인 셈이다. 스틸컷은 드라마나 영화, 광고 필름 중 한 컷만 골라내 현상한 사진 또는 드라마나 영화, 상품 따위를 홍보하거나 기념하기 위해 찍은 사진을 뜻한다.

출처 : YouTube@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출처 : YouTube@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당시 조민은 방송에서 “조국 딸이 아니라 조민으로 당당하게 숨지 않고 살고 싶다”며 공개 활동을 선언했다.

해당 게시물은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8일 오전 기준, 좋아요 2만여 개, 댓글은 수백 개가 달렸다.

지지자와 누리꾼들은 “우리 딸도 왼손잡이다. 조민 선생처럼 바르고 곱게 자라길 빌어본다”, “펜 잡는 방법 보니 눈물이 나려고 한다”, “왼손잡이시네요. 같은 편 같네요”, “옛날에 어렸을 때 왼손을 사용했는데 학교에서 왼손 사용을 못 하게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 Instagram@minchobae
출처 : Instagram@minchobae

또 다른 이들은 조민의 외모에 찬사를 쏟아냈다. “옆모습도 아릅답다”, “화보가 따로 없네”, “아름다운 미모는 그 마음 씀씀이에 더 빛이 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조민은 뉴스공장에 출연해 “저도 정치적 의견이 있고 하고 싶은 말도 많지만 지금 이 자리에서 하진 않겠다”, “제 개인적으로는 부족하지 않은 저의 환경 그 자체가 누군가에게 특권으로 비칠 수 있다는 것을 진심으로 깨닫게 된 것 같다”, “앞으로는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 등의 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나는 떳떳하다. 부끄럽지 않게 살았다. 4년간 조국 딸로만 살아왔는데 이젠 조민으로 당당하게 숨지 않고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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