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혐의로 재판받은 김새론
생활고 호소 후 거짓 알바 의혹
최근 또 다른 아르바이트 목격담

출처 : 하이스쿨:러브온 / 뉴스1
출처 : 하이스쿨:러브온

배우 김새론의 또 다른 아르바이트 목격담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보도 매체 ‘더 팩트’는 한 제보자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요리주점에서 지난 2월 김새론의 일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제보한 것을 보도했다.

제보자는 “김새론이 굉장히 성실하고 상당히 능숙하게 일을 했고 손님들에게도 굉장히 친절했다”라고 증언했다.

보도 매체에 따르면 해당 요리주점은 김새론의 지인이 운영 중인 곳으로, 김새론이 일을 얼마나 했었는지는 확인하지 불가한 상황이다.

하지만 김새론의 ‘아르바이트’를 믿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출처 : 뉴스1
출처 : Instagram@ron_sae

앞서 김새론은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첫 재판에서 생활고를 호소한 바 있다.

당시 김새론 측 변호사는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위약금 자체가 상당해 많은 채무를 떠안은 상황이다. 그동안 소득은 부모님 사업자금과 가족들의 생활비로 다 쓰였다”라고 밝혔다.

또한 “전세 보증금만으로 배상액을 감당할 수 없었고, 나머지는 소속사 돈으로 우선 해결했다. 소속사가 우선 배상한 금액을 갚아야 하는 상황이다. 소속사에 진 빚도 어떻게 갚아야 할지 막막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생활고에 대한 의혹이 계속되자 김새론은 아르바이트하는 듯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 또한 해당 업체에서 “김새론이 정식으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없다”라고 밝혀 ‘거짓 아르바이트’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출처 : Instagram@ron_sae
출처 : Instagram@ron_sae

또한 국내 10대 로펌 변호사단 6인을 선임하는 등 ‘거짓 생활고’ 논란까지 겪게 됐다.

이런 상황에서 김새론의 또 다른 아르바이트 목격담을 믿을지는 대중들의 판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해 가드레일, 가로수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으며, 당시 경찰의 알코올 농도 측정을 거부해 더욱 논란이 된 바 있다.

채혈 검사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을 웃도는 0.2%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문화 랭킹 뉴스

    1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