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
드라마 회당 출연료 5억 원설
소속사 측 “사실 무근”

출처 : 뉴스1, instagram@dlwl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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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 측이 드라마 회당 출연료가 5억 원이라는 주장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유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출연료로 (회당) 5억원을 받는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해당 기사를 확인했다”며 “사실무근”이라고 답했다.

앞서 한 매체는 아이유가 출연을 확정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회당 출연료가 5억 원대라고 보도했다. 실제로 아이유가 회당 출연료 5억 원을 받는다면 이는 국내 여배우의 드라마 출연료 중 최고 금액이다. 지금까지 국내 여배우 중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는 배우로는 송혜교, 전지현으로 회당 출연료 2억 원으로 알려졌다.

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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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고계에 따르면 아이유의 광고 모델료는 연간 계약 시 광고 한 건당 1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의 한 매체는 데뷔 후 가장 많은 재산을 축적한 K-POP 스타로 아이유를 꼽았다.

이 매체는 아이유의 추정 재산이 약 363~627억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유는 한 곡에서만 최소 26억 원의 수익을 얻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YouTube@이지금
출처 : 현대건설

그뿐만 아니라 아이유가 보유한 부동산 역시 상당한 수준이다. 아이유는 지난 2021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를 130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또한 경기 과천시에 있는 작업실은 46억 원에 매입했다. 이외에도 경기도 양평군에 자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아이유는 지난 2016년에 매입한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8년째 거주하고 있다. 이곳은 한강 변에 위치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곳으로 현재 시세는 약 49억 5천만 원이다. 아이유가 매입한 금액이 알려지진 않았으나 2016년 기준 매매 최저가는 약 18억 5천만 원이다. 이로써 약 31억 원의 시세 차익이 생겼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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