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우, 이상형 밝혀…
“10살 연상까지 가능하다”
“연예인으로는 ‘김다미 씨'”

출처 : Instagram@gunoor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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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손명오 역으로 악랄한 연기를 펼쳤던 배우 김건우가 악역 이미지와 전혀 다른 순수한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9일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배우 김건우를 보고 모벤져스는 “실제로 보니까 너무 귀엽다”, “예쁘게 생겼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건우는 “저희 누나가 예능 프로그램을 많이 본다. 그래서 ‘네가 어떻게 미우새를 나가? 미우새를 어딜 나가?’라고 물어서 스튜디오에 나간다고 하니까 ‘네가 나갈 자리가 아닌 것 같은데’라더라”라며 친누나의 반응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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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운 우리 새끼

평소 애교가 많아 친누나와 친하게 지낸다는 김건우의 말에 서장훈은 “누나들과도 사귀었냐?”라는 날카로운 질문을 날렸다.

김건우는 당황하며 “몇 살 연상까지 괜찮냐?”는 질문에 “엄마만큼은 쉽지 않을 것 같고, 10살 차이는 괜찮을 것 같다”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는 “좀 순하신 분”이라며 “화가 많지 않고…”라고 답했다. 이어 “연예인으로는 누가 이상형이냐?”라고 묻자 김건우는 망설임 없이 “김다미 씨”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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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운 우리 새끼

이상형으로 배우 김다미를 꼽은 김건우가 여성에게 심쿵하는 포인트를 공개했다.

김건우는 “어떤 여성에게 심쿵하냐”는 질문에 “자기만의 내는 고유한 소리가 있는 분”이라는 다소 독특한 답을 내놓았다.

이에 “의자에 앉을 때 ‘에쿵?’, ‘으잉?’이런 소리를 내는 분에게 심쿵한다”라고 고유의 소리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앞으로 여성분들 다 소리 내고 다닌다”라고 말하며 김건우를 따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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