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 권진영
이승기와 음원 수익 정산금 분쟁
최근 노희영 환갑잔치 참석

출처 : instagram@hino2033
출처 : instagram@hino2033

이승기와 음원 수익 정산금 분쟁을 벌였던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의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10일 노희영 식음연구소·비앤어스 대표이사의 인스타그램에는 제주도에서 열린 환갑잔치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노희영 대표이사의 환갑잔치에는 산다라박,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배우 주상욱 등이 참석했다.

사진 속에서 권 대표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권 대표는 웃으며 함께 축하했으며 건배를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즐겼다. 이 사진은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권 대표의 근황이 전해지면서 환갑잔치의 주인공인 노희영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노희영은 오리온 부사장과 CJ그룹 브랜드전략 고문, YG푸드 대표 등을 거쳐 현재 식음연구소·비앤어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노희영은 ‘마켓오’와 ‘비비고’를 비롯해 200여 개의 브랜드를 만든 인물로 외식업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린다. 하지만 노희영은 지난 2014년 탈세 혐의로 CJ 제일제당 부사장을 사직했다. 노희영은 이선희, 이서진과도 친분을 자랑한다.

출처 : SBS ‘집사부일체’
출처 : instagram@hino2033

한편 이승기는 18년간 몸담아온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지급받은 음원 사용료가 ‘0원’이라며 문제 제기에 나섰다.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022년 12월 “이승기 측에서 요구한 금액은 실제 후크가 정산해야 할 금액과 너무 큰 차이가 있어 쌍방이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며 “그러나 길게 분쟁하고 싶지 않기에 기지급 정산금 13억 원 상당 외에 금일 미지급 정산금 29억 원 상당과 지연이자 12억 원 상당을 전액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는 이승기에 대한 정산금 채무가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받아 정산금 관련 분쟁을 종결하기 위해 법원에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고 덧붙였다.

출처 : KBS2 ‘연기대상’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관해 이승기는 “오늘 아침 약 50억 원 정도 금액이 제 통장에 입금됐다는 문자를 받았다”며 “일방적으로 ‘미지급금’이라는 명목으로 사건을 매듭지으려 한다”고 반박에 나섰다.

이승기는 소송 경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계속 법정에서 다툴 것 같다며 법정 공방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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