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마블 영화 출연
‘더 마블스’ 티저 공개
캡틴 마블 남편 얀 왕자 역

출처 : Instagram@marvelstudios
출처 : 뉴스1 / 캡틴 마블

지난해 배우 박서준이 마블 영화 ‘더 마블스’에 출연 소식을 전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 12월 미국 매체 코믹북무비닷컴은 “박서준이 ‘더 마블스’에서 캡틴 마블인 캐롤 댄버스의 남편 얀 왕자를 연기한다”라고 보도했다.

박서준이 맡은 얀 왕자는 모든 사람들이 노래로 의사소통하는 뮤지컬 행성 알라드나의 지도자로 박서준이 ‘노래하는 왕자님’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누리꾼의 많은 관심이 쏠렸었다.

출처 : Instagram@bn_sj2013
출처 : Instagram@marvelstudios

영화 ‘더 마블스’의 티저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며 마블 속에서 박서준을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11일 마블 스튜디오 공식 인스타그램에 영화 ‘더 마블스’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공개된 ‘더 마블스’ 티저 영상에서는 닉 퓨리, 캡틴 마블,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등 주인공들이 등장해 한 사건에 얽히게 됐음을 보여줬으며, 박서준은 군사들 앞에서 치솟은 눈썹과 장발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티저 말미 모습을 비춰 ‘더 마블스’에서 어떤 활약을 펼쳤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출처 : Instagram@bn_sj2013
출처 : Instagram@bn_sj2013

앞서 박서준은 마블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3월 그는 영국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처음 MCU가 나와 이야기하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들었을 때, 믿을 수가 없었다, 정말 믿을 수가 없었다”라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흥미롭다”, “박서준이 나온다니 놀랍다”, “잘 어울린다”, “얀 왕자의 활약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 마블스’을 통해 연기 활동의 폭을 넓힌 박서준이 이번 영화에서 어떤 활약상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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