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영화 ‘드림’ 시사회 참석
인스타그램 통해 소감 밝혀
박서준과 ‘경성크리처’로 인연

출처 : Instagram@xeesox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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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영화 ‘드림’ 시사회에 참석해 응원을 보냈다.

한소희는 “영화드림, ㅋ”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소희가 영화 ‘드림‘ 포스터 속 박서준과 함께 촬영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사진 속 한소희는 무뚝뚝하고 화난 듯한 박서준의 표정을 따라 하며 장난기 가득한 얼굴이었다.

한소희와 박서준은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다. 두 사람이 주연을 맡아 함께 호흡을 맞췄다.

출처 : 경성크리처
출처 : 백일의 낭군님

한소희는 죽은 사람도 찾아낸다는 소문난 토두꾼 윤채옥으로 등장하며 박서준은 경성 최고의 자산가이자 전당포 금옥당의 대주 장태상 역으로 분했다.

경성크리처‘는 올해 4분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소희는 ‘경성크리처’ 외에도 송혜교와 함께 드라마 ‘자백의 대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소희는 ‘자백의 대가’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여자 모은을 맡았다. 모은은 반사회적 성향 탓에 모두가 두려워하는 여자지만 윤수에게만큼은 손을 내밀어 새로운 세계를 선사하는 인물이다.

출처 : 사운드트랙 #1
출처 : Instagram@xeesoxee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한소희는 2016년 샤이니 뮤직비디오 ‘Tell Me What To Do’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8년 MBC 드라마 ‘돈꽃’에서 윤서원 역,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김소혜 역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2020년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역을 맡아 엄청난 연기를 선보였고 극찬받으며 스타반열에 오르게 됐다.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과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열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마이 네임’으로는 넷플릭스 전 세계 인기 순위 3위를 달성하는 등 작품 흥행과 함께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작품으로는 2022년 공개된 디즈니+ 웹드라마 ‘사운드트랙 #1’이 있다. 상대 배우였던 박형식과 함께 멜로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받았다.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참여하는 작품마다 열연을 펼쳐 사랑받고 있는 배우 한소희. 앞으로 공개될 여러 작품에서 보여줄 모습도 기대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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