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림’ 3년 만의 개봉
헝가리 촬영 영상 공개
아이유 각막·청력 통증

출처 : Youtube@이지금
출처 : Youtube@이지금

아이유가 영화 촬영 중 찍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IU TV] 개봉이라는 한 골을 위해 3년간 달려온 소민 pd ‘드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유는 영화 ‘드림’ 촬영을 위해 헝가리에 머무는 모습이다.

촬영 내내 NG 없이 연기를 해낸 아이유는 “입만 열었다 하면 오케이다. 헝가리의 오케이 잡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눈이 진짜 너무 아프다”라며 헝가리의 강한 자외선으로 인한 통증을 호소했다.

출처 : Youtube@이지금
출처 : Instagram@dlwlrma

아이유는 컨디션에 대해 “모르겠다. 복합적이다. 눈이랑 다리는 아픈데 머리는 맑다. 얼굴은 좀 건조한데 표정은 밝다. 걱정했던 것에 비해 아주 좋다”라고 밝혔다.

이어 “눈이 너무 아프다. 해가 너무 세서 각막 쪽에 약간 손상을 입은 것 같다. 왜 해외나갈 때 선글라스를 챙기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지난해 단독 콘서트에서 청력 이상에 대해서도 밝힌 바 있다.

당시 아이유는 “청력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데 1년 전부터 귀를 잘 컨트롤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졌다. 어제 공연 말미부터 귀가 좋지 않았다. 어젯밤부터 오늘 리허설까지 지옥처럼 보냈다”라고 밝혔다.

출처 : Instagram@dlwlrma
출처 : 드림

이에 누리꾼들은 “자꾸 여기저기 아파서 걱정”, “아이유가 아프면 안 된다…국보!!”, “귀 이어서 눈도 아프다니ㅠㅠ”, “그래도 다 완벽하게 해냄”, “영화 너무 기대돼요” 등 반응을 전했다.

또한 이날 아이유는 “저의 28, 29, 30살이 담겨 있는 영화다. 자꾸 볼살이 실시간으로 빠진다. 28살과 30살의 커트가 튀지 않을까 걱정된다. 그래도 오랫동안 찍어서 좋았다. 다들 친해지고 돈독해졌다”라며 영화 촬영에 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촬영만 3년 넘게 진행됐다는 영화 ‘드림’은 뒤늦은 개봉으로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드림’은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
4
+1
5
+1
5

문화 랭킹 뉴스

    1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