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로운 사기’ 주인공 맡은 윤박
모델 김수빈과 깜짝 결혼 소식 밝혀
드라마 ‘닥터슬럼프’도 출연 확정 지어

출처 : 가족끼리 왜 이래
출처 : Instagram@yoon.bak

배우 윤박이 깜짝 결혼 발표를 전했다.

소속사 측은 “소속 배우 윤박씨와 관련해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 9월 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며 “윤박씨는 예비 신부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 안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라고 말했다.

이날 윤박도 직접 손 편지를 써서 결혼을 알렸다. 그는 “함께하는 시간 동안 저에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주었으며,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이 지금의 이 순간을 결정하게 됐다.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저희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예비 신부는 1993년생인 모델 김수빈이며, 윤박과는 6살 차이가 난다. 2012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현재 YG케이플러스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예식은 9월,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출처 : Instagram@yoon.bak

윤박은 중학생 시절 배우로 진로를 결정하고 예술고등학교 진학을 원했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일반고로 진학,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에 진학해 배우의 꿈을 준비했다.

2012년 드라마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하고 ‘굿 닥터’의 ‘우일규’역, ‘가족끼리 왜 이래’의 ‘차강재’역으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외에도 ‘청춘시대’, ‘산후조리원’,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출처 : Instagram@yoon.b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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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은 최근 tvn 드라마 ‘이로운 사기’에 이로움(천우희)의 보호관찰관 역할인 ‘고요한’으로 활약한다. 해당 드라마는 목적한 바는 어떻게든 쟁취하는 수상한 의뢰ls과 병적인 과공감러 변호사의 공조 사기극으로 천우희와 김동욱, 박소진이 출연한다. 5월 29일 첫 방송 된다.

또한 JTBC 드라마 ‘닥터슬럼프’에도 출연을 확정 지었다. 닥터슬럼프는 여러 이유로 인해 인생 최대 슬럼프에 빠진 의사들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박형식, 박신혜가 출연하며 윤박은 잘 나가는 대학 동기 여정우(박형식)에게 나홀로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지만 누구보다 그를 잘 이해하는 인물인 ‘반대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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