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원♥배다해 부부 근황
배다해 뮤지컬 ‘모차르트!’
스킨십 연기에 대한 반응

출처 :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출처 :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이장원이 아내 배다해의 스킨십 연기에 분노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아내 배다해의 일일 매니저로 나선 남편 이장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장원은 뮤지컬 ‘모차르트!’를 준비 중인 아내 배다해의 연기 연습을 도왔다.

연습하던 이장원은 “나 영 신경 쓰여서 그런데 포옹해야 한다고?”라고 질문했다.

이에 배다해는 “난 모차르트 누나로 나오는 것이다. 신나서 같이 왈츠도 추고 끌어안고 동생이랑 누나랑 노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출처 :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해당 공연에서 모차르트 역할을 맡은 배우가 엑소 수호라고 공개되자, 여성 출연자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장원은 “왈츠를 추고 끌어안는다고? 그게 현실적이라고 생각해? 어떻게 연기하는지 지금 보여줄 수 있어?”라며 평소와 다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배다해는 “그냥 솔직하게 얘기해”라고 물었고, 이장원은 “아니 (포옹할 때) 손이 어디까지 들어가는지 보게”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원은 스튜디오에서도 “다해가 원한다면 하라고 하겠지만. 그렇게까지 신날 일은 아니지 않나”라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연습실을 찾은 이장원은 직접 만든 간식을 동료 배우들에게 나눠주며 확실한 외조를 해 눈길을 끌었다.

출처 : Instagram@dahaehaha
출처 : Instagram@dahaehaha

함께 영상을 보던 출연진들은 “만약 나라도 유쾌하지 않을 것 같다”, “감정은 이해하는데 이성으로 누를 거 같다”, “참 못나 보인다”, “표정이 안쓰럽다” 등 다양하게 공감했다.

평소 무뚝뚝하고 공감이 부족한 ‘AI’ 같은 모습을 보여왔던 이장원이 아내의 스킨십 연기에 분노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유발했다.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나라도 열받을 듯”, “즐거운 일이 아니긴 하지”, “심지어 엑소라고? 어휴…”, “맨날 로봇 같다가 저렇게 분노하면 귀여울 듯”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페퍼톤즈 이장원은 배다해와 지난 2021년 결혼해 달달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결혼 6개월 만에 유산했던 사실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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