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 배우 성훈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혀
두 사람이 응급실 함께 찾았다는 루머

출처 : 나 혼자 산다
출처 : 나 혼자 산다

개그우먼 박나래 배우 성훈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나래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와 성훈의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강경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 및 유포자, 사실무근인 내용을 사실처럼 확대 재생산 등 일체의 행위에 대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 이번 일에 대해 어떠한 협의나 선처도 없다”고 말했다.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카더라식’ 루머를 사실처럼 생성하고, 무분별하게 퍼뜨리는 유포자들의 IP를 모니터링 및 추적 중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 이 시간 이후로도 당사는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온라인상에 게재 및 유포하는 모든 허위 사실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instagram@sunghoon1983
출처 : MBC 연예대상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나래와 성훈을 둘러싼 루머가 퍼져 나가기 시작했다.

한 누리꾼은 “두 사람이 세브란스에 입원했다고 간호사 커뮤니티에 떴다”는 글을 남겼다. 박나래와 성훈이 서울의 한 응급실을 찾았다는 글이었으며 두 사람에 대한 성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다.

또한 박나래와 성훈을 응급실에서 봤다고 주장하는 메시지 캡처 사진을 첨부했다.

해당 글은 빠르게 확산하기 시작했고 두 사람을 향한 모욕적인 댓글이 달렸다.

출처 : instagram@wooju1025
출처 : 줄 서는 식당

한편 성훈과 박나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았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러브 라인이 형성되면서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성훈은 한 방송에서 여자 친구가 있냐는 질문을 받자 “노코멘트 하겠다”고 답했다.

이 영상은 화제가 됐고 두 사람의 열애설이 다시금 재조명받았다.

박나래와 성훈은 tvN ‘줄 서는 식당’에 출연해 열애설에 관해 “우리 둘 다 별로 개의치 않았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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