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규, 주황색 넥타이 사진 올려
사람들 ‘제주항공 같다’ 등 놀려
알고 보니 여자친구 성해은이 선물한 넥타이
‘환승연애2’에 나와 성해은과 최종 커플이 된 정현규가 최근 개인 계정에 ‘넥타이, 구두, 수트’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 현규는 검은색 정장과 함께 주황색 넥타이로 포인트를 주며 여러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또한 스토리에도 같은 복장을 한 차림으로 셀카를 올려 주목받았다.
다소 강렬한 주황색 넥타이에 사람들은 ‘오 에르메스.. 넥타이 색 되게 튀네?’, ‘제주항공스럽다’, ‘한화 느낌이다’와 같은 놀리는 반응을 쏟아냈다.
이에 정현규는 자신의 스토리에 넥타이 사진을 올리며 ‘넥타이 실물 이쁜데!!!!!’라고 적으며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평소 팬들이 놀리면 그걸 즐기는 성격인 정현규가 이렇게까지 크게 반응했던 적은 처음이라 팬들은 귀여움과 동시에 궁금함을 표현했다.
이러한 의문은 얼마 안 가 해소가 되었는데 성해은의 개인 채널에 올라온 영상 덕분이었다. 영상 속에서 그녀는 파리로 여행을 떠났는데 그곳 에르메스 매장에서 선물을 산 장면이 담겼기 때문이다.
성해은은 매장에서 정현규에게 선물할 넥타이를 고르고 “내 건 안 샀지만, 너무 좋다. 제 건 필요한 게 없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팬들은 ‘다시 보니 진짜 잘 어울린다’, ‘해은언니가 넥타이 사준고였오!!!!! 어쩐지 예쁘더라구요오 ㅋㅋㅋㅋ’, ‘넥타이 해은이 사준거였어 기절’과 같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정현규는 ‘환승연애2’에 출연하여 수려한 외모와 한 여자만 바라보는 직진 연하남의 정석을 보여주며 많은 여성을 설레게 했다.
또한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가 서울대 출신인 엘리트 집안이며 본인 역시 N수 끝에 서울대 체육교육학과에 재학 중인 수재이다.
함께 출연한 성해은과 극적인 서사를 보여주면 최종 커플이 되었으며 현재까지 대중들에게 많은 응원을 받으며 아름다운 사랑을 유지하고 있다.
